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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는게 왜 박원순 시장 때문이지요?<br />
그전부터 그런걸로 아는데;;;;

1. 집 값이 박시장때문에 떨어졌다 생각하고....<br />
<br />
2. 본인집만 떨어진거면 문제인데.. 전체적으로 떨어진거라... 뭐 도찐개찐 아닌가요...?

그런데 주위에 있는 분들은 박원순 시장이 아무래도<br />
집값을 반등 시킬 만한 정책을 내놓긴 어려울것 같다<br />
개발이 되고 돈이 좀 돌면 집값이 뛸텐데... <br />
뭐 이런 얘기들 입니다.

강남 살지도 않으면서 강남 재개발 얘기들은 매일 하거든요 ^^;;;

기본적으로 부동산도 재화에 속한다고 보는데요<br />
물가상승으로 모든 원재료가 오르고 인건비도 상승하는데 그런많은것들을 포함하는 집가격이 하락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 할수가없습니다<br />
안타까운 얘기지만 내가 살수없다고 그물건이 팔리지않을거라는건 내 착각이더군요

ㄴ 제생각은 집값은 떨어지는게 아니라 동결해야죠...<br />
<br />
가게수입이나 소비가.올라가.맞춰질때까지.....

천천히 계속 떨어지는게 답이겠죠.

서울 집값은.. 글쎄.. 너무 거품이 많다는 생각뿐입니다.<br />
저도 종태님과 의견이 같습니다.<br />
급격한 하락은 막아야 겠지만 전체적으로 거품을 계속 빼 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br />

참외밭에서 신발끈 묶는 소리군요 ㅡㅡ

부동산은 그시대에 그때에 맞는 적절한 가격을 가지도록 변동한다 생각합니다<br />
현재는 그 가치가 많이 떨어져있죠<br />
이것은 여러 경제적 상황이 안좋기때문이 클것 같은데요<br />
<br />
말씀대로 만약 부동산이 천천히 계속 떨어진다는건 지속적인 경제곡선 하락이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br />
집값이 떨어진다고 좋아할게 아니죠...그와 맞물려있는 금융, 주가 ,서민 생활, 자영업자들 ,,,,

재료비 오르고 인건비 오르면 집값도 올라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합니다.<br />
단, 재료비 오르기 전의 새 집 값이 정상적이었을 때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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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고 집 값은 내리는 것이 상식이잖아요. 그 지역에 특별한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 말이죠<br />
언제부터인가 호재 같지도 않은 걸 호재라 들먹이면서 오래된 집 값 마저 오르니 비정상인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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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만 해도 30년 정도가 되었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재화와 상대가치를 비교했을 때 현재 부동산 가격에<br />
여러가지 요인의 거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죠..<br />
<br />
김양국님의 말씀처럼 부동산 가격은 경제상황에 따라 정비례하여 움직인다고 주장하실 수도 있겠죠..<br />
<br />
하지만, 이전에 부동산 폭등시에 경제상황과 비교해서 부동산 가격이 올랐던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보시면<br />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가격

이 정권이 만들어놓은 누더기 같은 경제, 부동산 값 안꺼트리려고 금리로 붙잡고 있는 이 간당간당한 상황.<br />
다음 정권때 또 똥치우기 해야 할 겁니다. 똥싼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고...<br />
그러다 또 경제타령하면서 한나라당이 또 집권하겠죠.<br />
사람들 사고하는 방식이 참 안타깝네요. <br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이게 다 박원순 때문이다. <br />
여지껏 이나라 기득권이 만들어놓은 대한민국

참외밭 신발끈 묶기.. 맞습니다.<br />
헌데... 제 주위만 그런건지<br />
다같이 잘 살고 잘 먹는 것 보다는<br />
<br />
자기 집값 변동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다 한마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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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누가됐든 떨어질 시기입니다..<br />
솔직히 그런인간들 대가리에 똥만 찬겁니다. 답 없어요..... <br />
<br />
하도 한심해서 심한말좀 했습니다.

오시장 때는 집값 올랐나요?

집값은 지금의 절반 정도로 떨어져야 합니다.<br />
소득대비 너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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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올라도 내 집값만 오르는 것도 아니고..<br />
팔아서 그돈갖고 시골 내려갈 것도 아닌데..<br />
투기꾼 말고는 집으로 이득볼 것도 없죠..

황준승님께 글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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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대지에 지분이 있습니다<br />
전체 아파트 대지에 가구수로 나눈 땅이죠<br />
남천동 삼익비치는 건물가치는 이미 거의 없습니다<br />
근데 매매가격은 점점 오릅니다<br />
남천동 삼익비치의 주변 여건이 예전에 비하면 엄청 개선되어졌고 덩달아 주변의 땅값이 오르기때문에요<br />
그 입지가 유리해져 가치가 오르고 그래서 재개발 사업성이 좋아지기에....그래서 아파트

예전과 쉽게 비교하려면,<br />
예전에는 직장인이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모아 20년이면 장만하던 내집을<br />
요즘은 몇년 벌어야 마련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면 되지 않을까요?

수요법칙에 의해 집값이 떨어지는게 아닌가요? 박원순 시장 되기전부터 <br />
아파트 가격의 거품은 모두 인지하고 있었고 점진적으로 하향추세였습니다.<br />
요즘 돈 없는 사람은 집값이 아직도 비싸게 느껴져 엄두를 못내고<br />
돈 많은 사람들은 집살 구매욕구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대형 평형이 빈집 <br />
많은것은 다 이런 이유죠,,,집값 더 많이 떨어질겁니다. 시장이 누구이든 <br />
대통령이 누가 하든지요~~

건설회사 다니는 후배가 있는데 잘나갈때 부서경비가 억단위 라네요. 시행사 10~20%, 시공사 10~20%, 대출은행10~20% 먹고 시작하는게 아파트 가격이라고 하다라구요. 사실 인건비 자제비 오르니 오르는게 맞습니다만, 거품이 빠지는거와 자제비 인건비 오르는 적절한 가격에 안착하겠죠...^^

박시장을 디스하기 위한 핑게일 뿐입니다.<br />
부동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집값이 거품인지 아닌지는 지나봐야 알겠고요...그건 부채도사도 모릅니다

솔직히 젊은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br />
그 터무니없는 집값을 감당해야 되는걸까요..<br />
돈벌어서 집한채 못사는 세상을 물려줘야 하는 걸까요..

노통 때 집값 오른다고 한 놈들은 그럼 &#47973;미?<br />
말 같지 않은 말을 하시네요...(친구분인데 무개념으로 대해서 죄송)

누가 어느자리에 있던., <br />
결론은-<br />
부동산가격은 떨어져야 합니다. <br />
그렀지만, 아주 서서히 안정적으로 하락해서<br />
집값에 올인하는 그런 재미없는 삶을 살아서는 않됩니다.

어차피 어중간한 돈 갖고 노름판에 껴봐야 돈 못땁니다..<br />
집갖고 투기할 수 없게 만들어야 됩니다..

ㄴㄴㄴ 그렇네요. ㅋㅋ<br />
노통때 집값 오르면 집값 못잡았다고 으르렁대고,<br />
박원순 시장되고 집값내린다고 (이전부터 내리고 있었지만) 못잡아먹어 으르렁대네요.

근데 미국이나 일본같은경우도 한국처럼 평생 집한채에 올인하는 경우 많습니다<br />
주거의 안정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근간인건 어느나라건 마찬가지죠<br />
미국 중산층이라고 자가집보다 렌트가 더 낫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와 무척 친분이 있었던 영국분 중에 런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십여년 하시다가 NGO 기구에서 일하시며<br />
세계 30여개국을 몇년씩 거주하며 지내셨던 분이 있습니다.<br />
<br />
그 분도 2005년쯤에는 한국의 경제구조라면 누가 뭐라하든 집은 구매하는 것이 옳다고 자신은 생각한다며<br />
아파트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기타 팬션 등 부동산 투자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주장하셨습니다..<br />
<br />
실제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에서 제가 어릴때부터 살던데라서...물론 부모님은 아직 살고계십니다. ^^<br />
<br />
그쪽 잘 아시는분 뵈니 반갑네요..^^

자산시장의 가격결정메커니즘은 상품시장의 그것과는 많이다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우리는 분수에 맞지않게 무리한 대출까지 끌어들여서 큰 집을 샀잖아요.<br />
그래야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요.<br />
미국사람들도 그럴까요?<br />
행복한 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원한다면 분수에 맞는 적당한 집을 구해야죠

지훈님 반갑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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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총각때인 1989년도에 1년간 전세 살았고요,<br />
2007년에도 1년간 전세 산 적이 있습니다. 그동네도 많이 쇠락했죠. 한때 떠오르는 부촌이었는데 말이죠<br />
주말이면 방파제에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기타꾼을 중심으로 노래도 많이 불렀죠. ^^<br />
해운대 신도시 생기면서 그쪽으로 많이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br />
삼익유수풀장 자리가 이젠 을씨년스럽더군요<br

집값하락이 왜 박원순 시장 때문이라고 하는건지 진짜............<br />

이승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현재의 경제상황이라면 집을 구입한다는게 옳은 선택이라고 볼수만은 없을것입니다<br />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펼쳐질지 알수없는바 <br />
앞으로의 부동산도 장담할수없는부분입니다<br />
결국은 미래의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br />
전적으로 개인의 견해에 달린거죠

노무현대통령때는, 집값을 잡으려고 해도 올랐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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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때는 집값을 올릴려고 했는데도 정체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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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한테 말씀해 주세요. 집값이 오를이유가 있으면, 누가 집권해도 오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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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이유가 없다면 누가 집권해도 안오른다고..

아, 양국님 댓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제 댓글과 거의 동시에 쓰셔서...<br />
머 놀러갔을 때는 화려한게 좋아보여도, <br />
한 곳에 계속 살게되면 주변이 조용하고 차분한게 주거환경으로는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br />
물론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요. <br />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는 대체로 뭔가 화려한 거 좋아하고 일단 저질러 놓는거 좋아하긴 하죠.<br />
주변이 화려하다는 걸 집값 상승의 호재로 활용하기도 하

지금 집 값이 정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br />
강남이라고 몇십억씩 하는 집값..<br />
서울이라고 해봐야 변두리라도 몇억씩 하는 집값<br />
이게 정상은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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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처럼 부동산 올인 하는<br />
시대에서는 계속 한나라당 될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건 너무 높은거야.. 부담스러워... 라고 생각한다면 높은거라고 봐야겠죠<br />
옛날에는 서민들이 구입하기에는 여전히 비쌌지만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또 올라있거나 하진 않았죠

현 상황에서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시는 분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br />
저는 낙관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는데<br />
뭔가 깊으신 생각이 있으신지요?

집값 하락은 관련 정책과 소유주간의 힘겨루기 현상으로 몇년 후에나 반영이 되더군요.<br />
현재의 하락세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향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br />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일해서 번 것보다 부동산 시세차액으로 인한 자산 증가가 더 크니 거기에 빠져있는<br />
현상이지요. 거품이 너무껴서 나라가 망해가는 수준입니다.<br />
현재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이 집값입니다. <br />
서서히 떨어져야 합니다. 급락은

농담 보태서 정말 한국은 서울 경기에 전국민이 모여 산다고 해도<br />
과언이 아닐듯 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모두들 은행 빚만 계속 불려가면서<br />
아파트 값만 서로들 올리고 있구요<br />
여기에 올인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니 정치고 경제고 미래고 아이들이고<br />
다 뿌리치고 오로지 내 집값 올려줄 사람들만 찾고 있는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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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람답게 먹고 사는 것 보다.. 누가 누가 허황된 재산가치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