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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북한에 먹혀서 공산화되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심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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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신도 입장에서는 지금 이대로도 좋은데, 굳이 통일되면 세금을 더 내야하고, <br />
사회가 어느정도 혼란스러워질지도 모르고, <br />
우리 사회에 평등사상 같은 사회주의적 의식이 어느정도 스며들 수 있으니 <br />
뼛속까지 자본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고급 신도들 입장에서는 통일이 별로 달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딴나라당 국해의원놈들이 통일 싫어하는 이유와 똑 같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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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첨언하자면 대형교회 개독들을 중심으로 이슬람에 대한 호들갑을 떠는 이유도 북한을 이용해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라는 간판 걸고 저주와 증오를 퍼트려야하는데 이제 북한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 것이죠.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이슬람입니다.

북한 경제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전도해봐야..........돈이 안되서 그럴겁니다.

소위 극우 보수 목사들은 대부분 이북출신입니다. 그 어느 목사들보다 통일얘기는 많이합니다.(바람직한 통일은 아님). 석경욱님, 요즘같은 시기엔 '기독교인=꼴통보수' 이미지로 반 통일세력이미지로 여겨지는 당연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시면 그동안 그 어떤 민간단체나 기관보다도 기독교단체들이 북한과 많이 접촉하고 나름대로 통일을 위해 노력하였는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1년중에 교회 설교나 기도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