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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측 군 관계자는 한국일보에 “기독교계 요구로 다음달 성탄절 직전부터 애기봉 등탑에 불을 밝힐 계획”이라며 “(애기봉 등탑 점등은) 어디까지나 민간 종교행사의 하나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기봉은 경기 김포 월곶면 조강리에 있는 작은 봉우리로 정상에 있는 교회당 성탄 트리에 불빛을 밝히면 개성 시내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연평도 포격 직후 양측 긴장이 고조되던 때 국방부는 북측 자극을 감안해 7년 동안 켜지 않았던 애기봉 등탑 불을 다시 켰다. 당시 북한은 보복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래 맞습니다... 북한이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선교 혹은 전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기독교의 사명처럼 "땅 끝까지 전도할 의무"도 잘 압니다...
그럼 그냥 북한에 들어가서 혼자 하세요. 괜히 옆에 있는 사람까지 폭탄세례 맞게 만들지 마시고요...
아니 두만강을 오밤중에 몰래 넘어서 탈북도 하는 세상에.. 역시 두만강을 통해서 몰래 넘어가면. 당연히.. 입북도 할 수 있습니다..
애기봉 같은 거 점등해서 괜한 사람 불안하게 만들지 말고.. 땅끝까지 전도를 위해 두만강을 건너가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세요...
제발 부탁좀 합시다.. 우리 연말에 또 불안하게 만들지 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