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프린터가 이제 슬슬 세상을 뜰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삼성 ML-2010 이고요. 2008년도에 구입한 겁니다
작년에는 롤러가 경화되어 한번 교체했고요.
이젠 종이도 잘 걸리고, 종이 나오는 위쪽 뚜껑도 열경화되어 누렇게 뜨고 삭아서 부스러지네요
이 제품이 정품토너 인식기능이 없는 제품인지, 5000원 주고 토너가루 사서 채워넣고 잘 썼습니다
요즘 것은 정품 인식을 한다더군요. 그래서 인식장치를 해제한 재생토너를 구입해야 하니
직접 채우는 것보다 많이 비싸네요. 그래도 정품 보다야 싸지만요...
제록스 제품이 좋은건 아는데, 덩치때문에 불가합니다
딱 ML-2010 사이즈를 넘어서면 안되거든요.
가로폭 36cm, 높이 23cm 이내의 아담하면서도 리필 맘놓고 할 수 있는 제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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