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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같습니다.

그건 절대로 아니구요...디젤엔진의 제조단가가 가솔린 엔진의 제조단가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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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온 , 고압 , 극심한 진동에 견뎌야 하기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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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통수,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필요한 부품수및 무게에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디젤 엔진 원가가 가솔린 엔진보다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디젤엔진이 상대적으로 고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디젤차에 적용되는 DPF의 경우 원가가 90-100만원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디젤엔진에 필요한 컴포넌트 들이 가솔린 보다 훨씬 비쌉니다.<br />
지금은 많이 인하 됐지만 초기엔 커먼레일에 필요한 컴포넌트만 약200만원 정도 했었습니다.<br />
가솔린과 디젤은 기술 자체가 많이 다르고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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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요즘 가격으로 200만원은 너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차가 줄어 친 환경(연비, 배기 모두) 적인<br />
디젤이 인가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예를들면.....소울 2.0 휘발유 2048만원 소울디젤 1.6 2227만원 입니다. <br />
프라이드 1.6휘발유 1394만원, 1.5디젤 1443만원 이군요.

윗 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차 가격 차이가 딱 엔진 가격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DPF도 저 가격 정도 됩니다. 귀금속 가격이 올라서, 더 올라갔었을 수도 있지만. 아니 어쩌면 자동차회사에서는 가솔린 차 파는게 더 이익일 수도...

가솔린도 터보엔진은 비싸잖아요...디젤은 기본적으로 터보니까...

디젤엔진이 고급화되면서 비싸진걸까요?<br />
트럭용 엔진은 쌀 것 같은데, 아닌가요?

외제차들은 디젤이랑 휘발류랑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싼 경우도 많던데 왜 국산은 디젤이 비쌀까요?? 이것도 의문입니다.

외제차들도 동급배기량에서는 디젤이 자연흡기 가솔린보다 비쌉니다. 물론 터보가솔린과는 비슷하거나 싸겠지요.

동급일 경우 외제차들도 대부분 휘발유가 쌉니다.

디젤엔진은 동일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더 큽니다. 블럭 자체가 큰거죠. 고압에 견뎌야 해서 엔진설계도 까다로운 편이구요.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엔 없는 터보(작아도 80만원 넘습니다.)가 달려있고, 특성상 배터리도 더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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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가 높아서 미션도 가솔린 엔진이 쓰는 미션보다는 까다롭구요, 거기다 배기가스 규제(유로5)에 맞추느라 배기가스 컨트롤을 위한 장치(DPF 류)도 더 붙어야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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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비싸고 구조적인 부분에서 보강을 해야 하고 고로 차량 무게도 무겁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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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이라면 휘발유가 쌉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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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국내에서 인기가 큰 BMW 5시리즈 같은경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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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은 4기통 2000cc vs 가솔린 직렬 6기통 250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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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이라고 하기도 무안한 스팩 차이지만 ..그래도 가격은 가솔린이 좀더 싸죠 ㅎㅎ <br />

큰 트럭 엔진은 규제도 더 빨리 적용되고 기술도 더 빠릅니다.

흠......결국 원가구조 차이 때문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와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