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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7여년 살았는데<br />
부산은 그나마 젊은 세대들이 서서히 깨어나는 듯 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근데 대구, 포항 분들이 좀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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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개소리로 저는 예전에 선볼 때, 처음 만나자마자.. 두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br />
종교는... 혹시 기독교?? 지지정당은... 혹시 한나라당?? <br />
둘중 하나만 걸려도 접대 좀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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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 즉은.. 종교와 정치는 누가 옳고 그른게 없고 타협이 없다는 겁니다.. <br />
가족이라도 해결할 수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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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분들도 나름의 정의가 있고, 논리

지금 50세 이상인 경상도분들이 다 돌아가시는 30년 이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03옹이 대권잡으려고 노태우에게 항복한 이후로 부산이 많이 달라졌지요......<br />

대구,포항,구미 정도는 제가 출마 하더라도 당선될 겁니다. 한나다당으로 나가면....

미친 나라죠 북괴 욕할필요 없다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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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의식보다 너무 빨리 경제발전을 해서리 부작용이 나오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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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 알았으니까..저희들도 박정희 전대갈,,인정 해드리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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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덕택에 우선은 울나라 이만큼 먹고살만한 경제발전? 했다고 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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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제발 바뀌자구요...아직 한나라 정책 반하면 빨갱이 외치는 꼴통 할배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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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제도가 빠졌네요.<br />
FTA 통과 후 막가는 심정으로 윤영이 사무실을 찾아갔더니 직원들이 당황하더군요. 분위기가 마치 '응??거제도에 FTA 반대 하는 사람이 있었어?' 라도 하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직접 찾아가는 사람은 커녕 따지는 전화조차 받기가 힘들답니다.

지금도 이 글 보시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는 분.. 하나 없을 겁니다. 22222222222<br />
한번 입력되면 죽을 때까지 진실이라 믿는 사람 많습니다.

얼마 전 광주에 갈 일 있어서 5.18묘지 들렀다 왔는데,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br />
군사독재의 부당함에 맞서 그 지역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다니.... <br />
대한민국으로 보면 참 자랑스런 역사인데 그걸 홍어의 반란이니, 전라디언이니 먼저 시비거는 경상도 문둥이들 보면 <br />
일부 경상도 문둥이들 &#46468;문에 이젠 경상도란 말만 들어도 짜증납니다. 선거 &#46468; 투표 결과 보면, 그냥 그 지방에

전 4 년 전부터 경기도민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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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성 할 때마다 부모님들하고 이야기 많이하고<br />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름 사실에만 입각해서 계속 들려 드리고 하니<br />
서서히 바뀌셨습니다.<br />
지금은 파란당 하면 쳐다도 안보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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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편으로는...<br />
나름 아직은 젊은 측에 속한다(OTL 네.. 아닙니다. ㅜㅜ) 생각하는데,<br />
고향 친구

사실 대선에서 박정희가 윤보선을 이길때 박정희에게 당선이라는 선물을 준 분들은 호남분들이었죠 (옛날 대선자료 함 찾아보세요). 김대중씨가 40대 기수론을 들고나와 선전하니까 지역감정을 조장해 맞불논건 박정희 그 호로새퀴였죠. 광주학살은 그 골을 더욱 깊이 파고요. 따라서 지역감정의 주범은 박정희와 전두환세력이져. 그런데도 박정희의 딸년이나 전두환이 추종하는 새퀴들을 옹호하는 것은 역사의 민족의 범죄자들을 두둔하는 어리석은 짖거리입니다.

부산 경남에 40대도 70대처럼 생각하는사람 아주 많습니다...<br />
며칠전 30년지기 친구한테 빨갱이 소리듣고 주먹다짐했습니다...........

L 제 말이요...

ㄴ대학 동창 울산 부산놈들 몇몇은 아직 빨갱이 외칩니다...ㅠㅠ

빨갱이 외치는 사람들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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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뇌된 꼭두각시 인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br />

저도 부산이 고향이지만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br />
이번에 부산저축은행사태에 저희집도 물려서 손해 엄청 봤지만 그나마 이것때문에라도 좀 정신들 차릴까<br />
생각했는데 이번 지자체 선거결과보니 배에 칼이 들어와서 피가 흘러도 이게 내 피인가 할 사람들이더군요...<br />
정말 제정신들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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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들도 부산에 남아있는 녀석들중엔 주위에 세뇌되서 이야기 안통하는 친구들 몇 있더군요...몇명은

아 그리고 본문에 나온것처럼 정말 경상도는 전라도에 대해 미안한 맘 갖고있어야 옳다고 저도 생각중입니다.

전 부산 사람이긴 한데...<br />
제 윗대 어른들... 뭐 받은 것도 없을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br />
돈 버는 것 때문에 부산을 떠나 전국 단기 알바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br />

아니요. 정말 부끄럽습니다.<br />
저 이명박, 한나라당 안 찍습니다.<br />
암튼 정말 부끄러운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전 강원도입니다만 부모님께 투표하지 말기를 권유하곤 합니다.<br />
그리고 종교생활에 전념하시길 권유하지요. <br />
이미 한세상 사신분들이 앞으로 한세상 살아야할 손자 손녀들의 미래를 좌지우지 하도록 하면 안된다는 논리로...<br />
금번 서울시장선거가 매우 중요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혁명이죠. 무력의 혁명이 아닌 젊은이들이 각성하여 투표로서 그네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편히 가시

저는 대구 출신인데 부산은 양반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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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맨날 니나 내나 똑같다고 주장하고 싶은것 처럼 갱상도 사람들이 맨날 전라도랑 우리랑 뭐가 다르노? 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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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욱기는 얘깁니다.

30여년을 얍삽 악인으로 왕따 당하면서 살아온 전라도 시민들은 그래도 경상도 욕 안합니다. <br />
그 분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곧 삶이기 때문에, 대부분 정치, 사회 문제 있어 관심도 많고, 해박합니다.<br />
잘 모르고 관심 없었기 때문에 죽어간 가족, 이웃,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죠.<br />
더우기 그 억울한 일이 벌어졌음에도 언론과 사회분위기는 그 분들을 왕따 시키기 바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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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살에 대

토종말고 거기서 고등학교까지나오고 서울에서 학교

갱상도 얼쉰들이 옛날 흑색선전에 뿌리가 박히셔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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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빨갱이 나라로 바뀌고 적화통일이라도 되는 마냥<br />
전라도에서 대통령이 나오거나 정권이 바뀌면 갱상도는 깡통차는 거지들이 생겨나고 <br />
지역 경제가 다 죽을것 처럼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다음 세대까지 학습 되는것이 문제라고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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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안티 한나라이면 빨갱이인 이유를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

저 대구늠 입니다...<br />
개날당도 싫지만...민주당도 싫습니다....<br />
근데 문제는 다 그늠이 그늠입니다.....<br />
안그런분들도 있습니다만...그래도 다~ 그늠이 그늠입니다....<br />
좋으신분 임기 끝난 후 재당선 되면 좋은세상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하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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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선......암도 모르는일 임돠....<br />
노무현 전 대통령님 또한 임기때 참 말이 많았습니다....<

쿨하십니다^^ 정영순님같은 분만 계시다면 우리나라는 통일도 하고 일본 중국넘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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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보지 못할 나라가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경상도 사람들 많이 보수적인건 사실입니다.<br />
본문글 그닥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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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모님 두분 포함 친인척 대부분이 경상도분이라는....

경상도..그중에서도 특히 부산경남지역은 야성이 정말 강한 곳이었는데...<br />
(이승만 정권 종말의 시발점이된 3.15의거, 유신독재의 막을 내리게한 부마항쟁...)<br />
우짜다가 이리 &#46124;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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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이가 지은죄중에 imf외환위기보다 더 큰게 3당합당이지요...

왜 자꾸 편가르기 하시는지요?<br />
사람이 실은 거지 좁은 땅덩어리에서 왜 편가르기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br />
당이 어디든 출신이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br />
제대로된(물론 주관적 판단이지만) 사람을 뽑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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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이 왜 당선 되었습니까? 경상도에서만 뽕아 당선 된 것이 아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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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대통령도 똑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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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전체가 아직 미

누구하나 나와서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을 왜 지지하는지 속시원하게 앞뒤 맞게 설명들어보는게 소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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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왜 일까요?

그 옛날부터 내려온 지금도 성행하고 필수 요건 학연,지연이 원인인 듯 합니다..<br />
생판 모르는 남보다는 어느 하나 연결 되는 사람이 낫다고 생각하는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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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경상도가 아니라 이 나라 전체죠...<br />

제가 부산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수원에 사는데요... 머리가 제대로 깨치기 전까지는 노태우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알고나니까 아니더군요. 지금은 안티 수구꼴통입니다. 술먹고 제대로 아버지랑 싸운적도 많습니다. 결론만 이야기하면 너무 오랫동안 세뇌를 당해서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80~90년도 투쟁세대는 좀 낫긴하지만 그래봐야 먹고살기 바빠서 신경도 안씁니다. 사실은 먹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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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거제 조선소에 수 년 다니더니 전교조가 빨갱이라는 식을 세뇌되고 변절된 소리를 지껄이던 친구(중학교때부터 맘모스 빵 주머니 탈탈 털어 나누어 먹으며 올바른 세상에 대하여 공감하던 녀석)를 말 한 마디로 의절했습니다. 어디 가서 절대로 날 아는 척하지 말라고....,

인지부조화죠. 김대중 대통령 되던날 엄청나게 억울해하던 친구를 보았습니다. 국치일이라며 분개하더군요. 당연한 내것을 뺐겼다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리석은 민중도 문제가 있겠지만 이런 망국병을 시작한 박통이 더 문제죠.

다 그 놈이 그 놈이다. 왜 편가르기 하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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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겹습니다. 좀 적당히 묻어가자구요/ <br />
욕 먹을 짓을 해서 욕을 하는 건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한가? <br />
맨날 다 그놈이 그놈이네, 편가르기 하지 마라 등등 그런 식으로 몰아가니까 일부 경상도 문둥이들은 자기가 잘못한 줄도 모르고 더욱 더 왈왈 짖습니다.

본문은 편가르기가 아니고 오히려 편가르기에대한 문제점을 직시하는 글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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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이 보기에는요^^

그 동네분들이 잘 뽑아주신덕에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한 스트레스 및 피해 보고 있습죠. <br />
그 책임은 어떻게 하실건지요?

솔직히 누구나 생각하는 내용이지만 쉽게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말인듯합니다. <br />
개인적으로 부산,대구 사람들 싫어합니다. <br />
큰 불이익이 아니면 가급적 상대않고 패쓰합니다. <br />
욕먹을 소리같지만 정치등을 떠나 그간 겪어온 인간들을 보면 성격적으로도 지역색이 <br />
무척 짙은 동네같습니다. <br />
뭐 개개인이 겪어온 경험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br />
부산이나 대구 사람들은 항상 처음과 끝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포항 출장갔더니, 얼마전 전두환이 다녀 갔다고 하더군요.<br />
그 지역 사람들은 13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이나라 대통령을 전두환으로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br />
이야기하는 걸 감명깊게(?)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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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몇몇을 보면 아직도 경상도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FTA로 인해 쓰린 마음을<br />
움켜쥐고 있다가 오랜만에 와싸다에 글 남깁니다.

전 서울 사람이지만 진짜 경상도 지역 분들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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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왜 그렇게 된건지 약이나 주사에 취했거나 세뇌된 인형을 보는 듯합니다. <br />
왜 그렇게 된걸까요 ??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피해의식인가 ? 아님 선민의식인가 ?? <br />
왠 집단 최면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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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인적으로 경멸합니다. 그런 멍청한 의식에 꽉~~ 잡힌 분들 보면 맘 한구석에서 "쓰레기" <b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br />
저는 여기 회원님들 말씀을 상당히 믿는 편인데요 (정보도 많이 얻습니다)<br />
요즘은 그래도 이제는 희망이 보인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니까 <br />
한 번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br />
FTA로 인해 쓰린 마음을 움켜쥐고 있다가 오랜만에 와싸다에 글 남깁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