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얘기를 하니까 예전에 속초터미날에서 중년 남녀가 싸우며 하던 욕이 생각납니다<br />
서로 언쟁 중에 남자가 먼저 우리가 흔히 하고 듣던 욕을 던지자 잠시 후 여자의 반격이 시작 되는데<br />
저 태어나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 ㅆㅂㅆㄲ ㅆㅅㅈ를 ㅉㄹ 후라이판에 튀겨 버려!" 상상을 초월하는 욕을 먹은 남자가 바로 얼어버려서 말도 못하고 버벅거리며 여자의 승리로 상황이 종료...<br />
예쁜 여인네의 입에서 그런 무
제가 하는 최악의 욕은 "쥐새끼만도 못한 종자" 입니다.<br />
물론 쥐새끼만도 못한 종자와 그 떨거지들에게만 씁니다.<br />
또 종종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종자"라는 욕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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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나 제 친구놈들이나 입이 험해서 자주 만나는 친구놈들끼리는<br />
"야 이 새끼야"가 상용으로 쓰이는 호칭이기는 합니다만.^^
가카에 대한 제 표현 및 문장력의 한계<br />
보석 어르신 글을 보면..제갸 쓰고 싶은글을 조리있게 써주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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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상 실제접하는 사람들은...아니다 싶은 인간들은 상종을 안하는 편이라 <br />
그리 나쁜놈을 안보고 사는 편인데..<br />
가카는 맨날 뉴스에 나오니 볼수밖에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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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건<br />
아무리 뭣같아도..가카에 비하면 다 천사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