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버는 야마하 660 입니다.
프론트는 b&w 603 3s 센터는 B&W LCR 600 S3 입니다.
서브우퍼는 와피데일 10A 입니다.
문제가 되는 리어는 티뷔 살때 같이 나온 50w 급 입니다.
리어를 별도로 구매 할려다가 와이프한테 욕먹구 걍 듣고 있습니다.
(원래는 티뷔의 분리형 스피커로 나온 제품)
나름대로 만족하며 영화 관람 중이었는데... 얼마전 극장을 다녀온 이후엔
집에서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스트레스네요 -_-;;
물론 1~200 의 비용으로 극장을 대신 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너무나 큰 그
차이에...
저음부분의 문제는 아니고, 모랄까 음의 울림이 없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작은 소리에서도 극장 같이 몸을 휘감는 느낌이 없다는 것이 확연히 인식됩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 리어 및 리어 센터를 별도 설치를 하면 나아 질까요 ?
아니면 걍 이정도에 만족을 해야 하나요 ?
왠만한 투자 없이 해결이 안된다면, 시스템 전부 내리고, 그돈으로 한달에 두어편씩 극장을 가보려 합니다. ^^;
부연 설명 드리면.... 청취 공간은 3.5 * 3.5 미터 정도의 별도의 룸이며 방, 청음시설등은 되어 있지 않지만 시스템과 소파, 책장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프론트는 프리아웃으로 뽑아서 별도의 파워앰프 (마에스트로 K2) 에 물려 쓰고 있습니다.
하이파이 와 겸용으로 쓰고 있기에... AV 만 생각하기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장우용님 말씀 대로 하이파이와 AV 를 분리 할까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 주시네요... 리어 보완, 앰프 보완, 볼륨 조정 등....
그런데 볼륨쪽으로는 액션 신등에선 사실 극장이 안 부럽습니다. 나름대로 상당히 볼륨을 올려 놓고 듣기 때문에 (^^; 주변에서 아직은 욕을 안하네요..)
그런데 조용한 장면등에서 오히려 극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가 느껴 집니다.
그게 제일 불만 이고요~~
이궁.... 넘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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