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갖고 싶은 기기이니 본 즉시 선점하고 싶다는 생각이 작용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br />
저도 새벽에 좋은 물건 보면 연락하고 싶다는 생각이 솔직히 들거든요.<br />
하지만, 예의라는 건 지켜야지요…<br />
판매자께서, 24시간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판매 글에 써놓지 않은 이상은, 심야에는 연락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br />
(깎아달라는 요청까지 했다니 더욱 할 말 없게 만드는 분이네요)
아마 보낸분은 일어나시면 보시라고 보내놓은거겠죠. 전 가끔 이런글 보면 이게 과연 매너에 <br />
어긋나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급한일이나 당장 응답해야 할 일을 전화를 하지<br />
문자로 하지 않을것 아닌가요. 사회생활하면서 보통 바쁜시간이나 새벽에 보통 이런식으로 문<br />
자 이용하실텐데 거래시에는 이게 비매너에 못할짓이 되니 가끔 이해가 안됩니다.<br />
저또한 이런걸 매너로 생각하시는분이 많아서 안
새벽에 문자를 넣는 잉간들 땜시 진동모드로 <br />
모닝 알람은 우쩌라구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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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벽에 문자를 받아봐서 아는데 요건 좀 비매너 ㅡㅜ;;<br />
그리고 장터 구입문의가 아닌 옛날에 장터에 내놓은 물건을 보고 기기 성향이나 그런것 물을때는<br />
새벽에 전화나 문자 보다는 메일로 보내고 아침에 문자를 한통으로 메일 보냈다고 <br />
양해를 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br />
생각이 다른분들도 있네요..평소에 하는일도 그렇고 문자든 전화든 진동으로 안해놓아서요.. <br />
새벽에 한참 잠든시간에 문자 알림이 지속적으로 울리면 짜증나는건 사실이죠. <br />
저같은 경우는 심야 이후 이른아침까지는 아무리 가지고 싶은 물건이있어도 <br />
연락을 안합니다만...그리고 지금껏 중고장터 많이 이용해봤지만 단한번도 심야시간대 <br />
문자나 전화를 받아보질 않아서 그럽니다.. <br />
오래전 vga카드 판매한적이 있는데 다음날 오전에 연락드리겠다해서 알았다했더니 새벽 5시30분에 전화하더군요..좀 황당했지만 6시10분에 역에서 만나자해서 알았다하고 나갔더니 6시 40분에 오더니 하는 말이 새벽이라 은행문이 잠겨 있어 atm기계에서 돈을 뺄수가 없다 죄송하다하더군요....<br />
욕이 목구녕까지 올라오는거 꾹 참고 그냥 왔던 씁쓰름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