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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위,십이지장 내시경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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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12: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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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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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위,십이지장 내시경 했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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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가입일자 : 2003-02-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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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 더 미룰수 없어 어거지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하고왔습니다. 내시경 해야되서 할 수 없이...(제작년에는 쌩까고 안 했음-_-)
대략 한 이십년 전쯤 군대에서 내시경 서너번 했었거든요.. 검지 손가락? 정도 굵기 정도의 깜장 호스에 카메라 달린 그 흉칙거로 넣었다 뺐다 사진찍으면서 한 20분씩은 시달린거 같았는데..
요새 하도 수면내시경 해야하느니 어쩌구 하면서 겁을 주길래.. 오랜만이다보니 그때 트라우마가 떠올라서리..
십년쯤 전에 헬리코박터균 읍쌔느라 내시경 마지막으로 해보고 오늘 오랜만인데 이정도면 뭐 그냥저냥 할만하던데요.
하긴 군대 휴가나왔을때 세브란스에서 내시경 했었는데 별세계?더군요.. 모니터로 보면서 얇은 호스로 시간도 짧게 하고.. 참 할만했었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_-
이번에 하면서 예전 십이지장궤양 병력이 있어서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검사도 같이 했는데 낼또 오라네요.. 검사결과 보면서 대화 좀 하자고... 별 일 없어야 ㅜㅠ
혹시 군대에서 내시경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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