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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위대들의 ‘집단 폭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트위터와 인터넷에는 현장을 생중계했던 여러 인터넷 방송의 동영상을 근거로 경찰의 ‘자작극’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경찰이 자기들이 자기들을 패고 아주 지랄을 한다”며 해당 동영상을 조각조각 캡쳐해 자세히 분석했다.
그는 “경찰이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의 손)을 잡고 막 서장 머리로 끌고 간다”며 “사진만 보면 녹색 경찰 아저씨가 보호하는데 (보도된 언론에서는) 모자이크 된 갈색 옷 시민의 손에 맞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있다가 갈색(옷을 입은 사람의) 손에 쳐 맞고 다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역시 다른 각도의 사진에서도 손이 올라 오기 전에는 안경,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는 저 갈색(옷을 입은 사람의) 손이 무척 궁금했다”며 칼라TV 현장 영상에서 ‘갈색 옷을 입은 사람’의 행적을 쫓았다.
그는 “빨간 동그라미 아저씨는 뒷통수 담당이다”며 언론 보도에서 박 서장을 폭행하는 갈색 옷을 입은 시민이 사실은 ‘뒷통수 담당’ 경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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