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하는 아웃도어 용품치고 거품없는게 없어요. 소비자들한테 그 거품을 다 받아내거든요. <br />
또 그걸 떠나... <br />
고액 용품 두르고 산 가는 사람보면 좀 불쌍해 보입니다. <br />
광고와 달리 산에 가면 잡목에 쓰닦이고 주저 앉는게 현실이고...오물도 심하게 끼는데..... <br />
그런 사람들 보면 호구같은 느낌 팍팍 듭니다. 나름 어디서 싸게 구했는지 몰라도 말이죠. <br />
특히...잘나간다는 무슨 메
요즘 애들 왜 고가의 등산복에 그렇게 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 />
공부하다 지친 심신을 가까운 산에 올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가 싶었는데 그건 또 전혀 아닌거같고...<br />
특히 양아틱해 애들은 열에 열은 꼭 그런 옷 챙겨 입고 건들거리며 다니더군요....<br />
그런 인식이 강해서 누가 그냥 줘도 안입고 그냥 바로 중고장터에 내놓을듯합니다.
비박을 즐기는저도 가끔 복장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됩니다<br />
그리고 실제로 산에서 4계절 비박을 즐기다보면 검증되지않은 옷을 입거나 장비를<br />
사용하면 후회를 많이합니다 <br />
그렇다고 고가의 등산복장을 하는것은 아닙니다^^<br />
가능한 계절지난상품을 세일기간에 구입합니다<br />
요즘은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적인일을하는 삶이라서 평상복도 그냥<br />
편안하게 등산복을 즐겨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