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웃대는 게시판마다에서 '뿌나' 찬양을 접하곤, 처음엔 그게 뽀로로처럼 만화 캐릭터인가 했습니다. - - 워낙 한석규를 좋아하는지라 그가 등장하는 편부터 2회 정도 다시보기로 봤는데, 도무지 봐지지가 않더만요. 모르는 사이에 저는 서사의 세계에서 완전 떨려나고 말았나봅니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소설의 스토리를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지금 보고 있으니 보기는 합니다만, 특별히 챙겨보고 싶은 맘은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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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의 뇌구조를 가진 인물들이 드라마 작가가 써준 대사 나불대다가 정치로 입문하는 꼬라지를 하도 봐서요. 내심 한석규도 입당하려나 싶은 생각이... 물론 감정이입한 시청자만 어 ㅅㅂ 또 왜 그리가... 할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
아...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첨언을... 한석규 됨됨이가 어떻다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어떤지도 몰라요. 한석규를 겨냥한 것은 아닙... 쿨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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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딴따라들 정계 입문 커스 중 한 축이 되어버린 저런류의 드라마가 이젠 거북하게 느껴진다는거죠 모. 나불대던 대사는 대사고 가서 꽂히는 곳은 엉뚱한 곳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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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일오팔팔 오오팔팔 라이나 생명 광고만 보면 오바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