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집으로 고고싱중 포스코를 지나는데
반대편차선이 꽉막혔더군요. 길거리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늙은 해병은 교통제끼고 신호정리중이고
스틸러스 선수들 깃발이 가로등에 걸리고
아...,~ 포항하고 울산하고 플옵경기를 하는구나...
근데 스틸야드가 어디지?
제철단지내 포스코본사 옆에 있더군요
일년을 넘게 지나다니면서 이제야 알았네요.
하여튼 경기는 울산의 후보골키퍼 양동근 동생이 주전골키퍼 경고누적으로
대타에서 대박쳤더군요.....~~
페널티킥 두개선방을...역주행 설바우두의 회춘경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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