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우월한 민족이나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민사상이라고 하는데,
요즘 우리 주변에 돈 좀있다고 이런 착각에 빠진 사람이 간혹,아니,
자주 눈에 띄입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에,
기피 시설이라도 들어온다면,온 주민이 다들고 일어나 반대하는
현상은 바로 "선민 사상"이겠습니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마치 존재하지 않는 투명 인간처럼 대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유지될려나요?
이 추운 겨울에 집이 없어 노숙하는 사람도 같은 동포인데,
과연 그렇게 여기고 있을까? 이런 의문도 생깁니다.
정치가는 정치가대로 기업가는 기업가대로,
전부 다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는 이런 사회는
구심점이 없어,누구를 중심으로 ,누구를 믿고,발전이 되어가는지,
그저 개인의 욕망만 쫒아 흘러가는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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