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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있는데 좀 봐줘요~~~~ 불쌍하쟌아요....

건물주가 받으셔야 할 돈이긴 한데<br />
아줌니 사정이 딱하시면 참 거시기 하지요<br />
세를 놔준 변기를 막을수도 없고..<br />
그래도 공동 분담금이니 내야지 다른 세입자들도 말이 없겠지요..<br />

건물 있으면 받아야 하는 돈도 받지 말아야 하나요 ㅠ,.ㅠ

아주머니가 정말 극빈의 사람이라면 제가 이러겠습니까<br />
없는 쌀이라도 퍼다 드리겠습니다.<br />

받지 말라고 안구랬숩니다. ㅡ.ㅡ;;<br />
사정이 딱하면 참 거시기 하지만 공동분담금이니 내야지요..

사정이 딱한 사람이라는 말은 안보이는데.... 왜이리 집주인에게 야박한지...<br />
인간성 포기한 사람에게는 처절한 응징이 필요하지요

직장있고 차 굴리는 분인데<br />
딱하기야 하겠습니까..<br />
만원이 없다면서..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냐면서<br />
나이 오십먹은 사람이 팔순 바라보는 어머니께<br />
훈계를 하니 그렇지요

답은 본문글에 있습니다.<br />
정식으로 해야지요. 봐주긴 뭘 봐줍니까. 처음부터 딱부러지게 하는게 정답입니다.<br />

네 인규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헌데 어머니께서 계약서를 작성하셨고 뭐든지 오케이 하셨다는데..<br />
너무 순진하셨던 거지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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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입니다. 저도 이렇게 까지 지저분한<br />
사람이 있을거라고는 상상 못했거든요<br />
<br />

내용증명 보내시고, 나중에 절대 재계약 하지 마시고, 계약금 돌려줄 때 까고 돌려주세요

사람이 처음부터 좋게 보이면 그걸 이용을 하더군요.<br />
아예 처음부터 FM대로 했어야 되지만 지금부터라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