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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위험한 운전 배기가스 실내 유입]
“눈이 시려서 운전이 잘 안 돼요. 차를 타기가 싫죠.”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아파요”
1986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움과 부유함의 상징으로써 사랑받고 있는 고급 세단,
올해 초 출시된 신형 모델은 이미 10만대 가까이 판매될 만큼 그 인기가 높다.
꿈에 그리던 차를 장만했지만 예상치 못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운전자들.
차 안으로 역류된 배기가스로 인해 역한 냄새가 나고 두통, 어지럼증, 구토 증세까지 생긴다는 것.
출시된 지 1년도 안 된 신차를 팔겠다고 나선 운전자가 있을 만큼 그 피해는 심각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업체의 1차, 2차 개선조치!
하지만 부품을 일부 교체하거나 스티커와 접착제로 트렁크 내부의 구멍을 막는 땜질식의 조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제작진의 실험 결과, 개선 조치 후에도 배기가스는 여전히 실내로 유입되었고,
오히려 트렁크 내부 구멍을 모두 막아 실내로 유입된 배기가스가 차체 밖으로 배출되는 속도만 더 느려지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
배기가스에는 일산화탄소 외에도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도 확인된 상황.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에 노출될 경우 운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업체의 미온적인 태도, 법적으로 규제할 방법은 없을까?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기관에 확인해봤지만 서로 책임만 떠넘길 뿐 운행 중인 자동차 실내 공기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다.
업체가 결함을 인정했음에도 어떠한 책임도 묻지 못하는 것이다.
정부기관의 허술한 관리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운전자들의 몫으로 남았다.
★오늘저녁 11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소비자고발>에서 고급 세단의 위험한 질주, 그 정체를 고발합니다.
위 차량의 정체가 궁금하시죠.
바로 현기차의, '5G 그랜저' 일명 'HG 그랜저'입니다.
현기차의 특징~!! '이차 원래 그래요." 스킬로 넘길수가 없게되었는지 아뭏든 무상수리해주고 있답니다.
과거에도 차체결함이 발견되자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에게는 무상수리해주고 잘 모르는 여성운전자나 다른사람에게는 수리비를 받아라고 지시가 내려져서 한동안 시끄러웠드랬죵.
어쨋거나 현기차는 오늘도 행복하답니다.
왜냐구요.!!
충성스런 고갱(?)님 덕분에 오늘도 오매불망 현기차는 댁끼리 잘 팔리거든요.(^-^)
-실험결과- 실내(CO ppm)
그랜저 HG 2.4 - [23.6]
그랜저 HG 3.3 - [33.4]
그랜저 HG 3.6 - [36.7]
K5 2.0 - [21.0]
K7 3.0(LPG) - [17.9]
SM3 1.6 - [15.9]
제네실수 - [7.3]
포르테 1.6 - [5.7]
YF 쏘나타 - [2.4]
크루즈 1.8 - [2.2]
쏘울 - [2.0]
스파크 - [1.4]
SM5 - [0.0]
ECLIPSE(미쯔비시) - [70.7]
렉서스350 - [2.5]
A6(아우디) - [1.0]
그랜저3.6 오염농도가 스파크의 26배~ㅎㄷㄷㄷㄷㄷㄷㄷ
P.S - 월10대도 팔리지도 않는 미쯔비시는 왜 낑겨놓은겨~(-.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