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써놓고 일본 다녀왔더니 골드이어 피해자가 또 계시는군요..

허석우님 혹시 포이동 사시는 분이 아니신지요..

제가 룸튜닝 받고나서 왠만하면 넘어가려고하다가 도저히 인테리어만 망치고

효용성이 없어서 이의를 제기하였더니 골드이어 사장이란분이 어제 포이동에서

룸튜닝받은 분은 매우 만족했다고 하더니 아니었나보내요..ㅋ



전 모서리 수건 붙이고나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그만하겠다고하고 수건 다 떼주고

통만 남겨놓고 다 뜯어서 돌려준결과 15만원으로 막았습니다.

10만원 아꼈지만 정말 비싼 수업료 낸 셈이지요..

통이 4개니 하나당 3만5천인셈인가요?



뭐..제 잘못이니 그낭 웃어야죠..

비싼 수업료 내었으니 배운대로 천천히 하나씩 제가 듣고 싶은 음을 만들어가보렵니다

선재부터 바꿔보고 또 전원케이블도 바꿔보면서요..



저혼자인줄 알고 외로웠는데

허석우님 글을 보니 참 동병상련입니다.



골드이어 룸튜닝하시려는 분들 정말 한번 더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