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 부터 책을 무척 멀리했었습니다.
대학원까지 졸업을 했지만 시헙과 관련없는 책들은 제 관심 밖의 책들이었습니다.
사회/정치/경제에 관해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꼼수다를 듣다보니 이런 저런 세상일들과 사회현상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요 근래 한달동안 무려 5권이나 되는 책을 읽었네요.
예전같았으면 1년에 한두권 정도 였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 이 책읽는게 정말 재미가 있네요.
집에 애들만 없다면 하루에 한권도 읽겠다 싶고, 회사근처 카페에서 책좀 읽다 들어가고 싶어지더군요.
오늘도 츨근하자 마자 읽고 싶은책 두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네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책이 도착해 있겠죠......
너무 늦게 철이 드는것 같기도 하고....
와싸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은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