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상황이 애매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인천은 특히나 광역버스가 많기 때문에,
이 세 도시의 버스요금은 동일하게 연동되어야 하는데....
오세훈 시장과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장이
11월 26일자로 버스요금인상을 합의했었는데....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는 버스인상을 유보하기로 했죠....
이게 엇박자가 나면서,
서울은 요금인상을 계속 유보하기로 하고....
나머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원안대로 11월 26일 요금인상한답니다....
혹시라도 서울과 경기도, 인천광역시를 오고가시는 회원분들께서는....
이용하시는 버스회사의 주소소재지가 어디인지 파악해보시길....
동일노선이라 할지라도,
차고지가 서울이면 예전요금 그대로인데, 나머지 두 개 도시의 경우에는 인상분으로 반영됩니다.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라면 꼭 서울시소재지 버스를 이용하시길....
이래서 시장 잘 뽑아야한다고;;;;(물론 인상이 되긴 하겠지만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