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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 ,엄마를 살해하고 8개월 방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24 10:34:54
추천수 0
조회수   1,395

제목

고3 아들 ,엄마를 살해하고 8개월 방치....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성적을 독촉하는 엄마를 살해하고는 8개월 동안 방치한 고3 학생이

있군요..

5년전 가출한 아버지가 집에 와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전교1등을 강요하고,학생은 성적표를 고치다가,들통 날까싵어서,

모친을 찔렀다는데,



1등을 강요하는 엄마의 가치관도 문제이고,

고3쯤 되는 아들의 사리판단도 문제이고,

이렇게 만들어 가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이니.....



어디서 부터 개선해야하는지,

앞이 안개 낀 것처럼 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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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2011-11-24 10:38:20
답글

부모의 대리만족이 문제죠<br />
남편에게 가진 불만을 아들에게서 채우려고 했군요

sutra76@hanmail.net 2011-11-24 10:38:36
답글

학생이 이미 성적이 상위 1프로에 들만큼 좋았다고 하더군요...

성인경 2011-11-24 10:39:53
답글

어우.... 그냥 정신이 혼미해지네요.<br />
어디 먼 외국에서 일어난 사건인줄 알았더니 서울에서 있었던 일이군요.<br />

고승우 2011-11-24 10:42:07
답글

'넌 공부만 해 나머지는 이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께' 가 이런 참사를 낳지요. 윤리라는 가정교육을 접해본 적 없는 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박영문 2011-11-24 10:42:46
답글

하루 40명 이상 자살하는데 이런 것 보면 역시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 이라는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

최성용 2011-11-24 10:47:52
답글

이런 교육을 받은 이런 심성의 인간이 <br />
검사판사 된다고 생각하면...<br />

최성용 2011-11-24 10:48:15
답글

강의원도 이런 놈일 거라고 생각됨.

정동헌 2011-11-24 11:04:45
답글

전교 1등이 아니고 전국1등을 요구했다고 하네요...학생은 전국4천등......성적 안좋으면 밥도 안주고 때렸다던데.....

황준승 2011-11-24 11:05:58
답글

엄마가 아이를 이미 정신병자로 만들어 놓았군요

이승규 2011-11-24 11:22:50
답글

그대로 갔으면 미친 검사나 판사가 나올뻔도 했네요... <br />
<br />
참.. 요즘도 많이 보이긴 합니다.. 쩝~

이성광 2011-11-24 11:32:45
답글

결국 집나간 아버지가 문제의 근원이죠

여인섭 2011-11-24 12:12:02
답글

또 다른 생각<br />
아버지는 저런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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