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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청 다녀온 대략적인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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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22:5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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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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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청 다녀온 대략적인 상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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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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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 있다 왔습니다.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원래는 대한문에서 하기로 했는데, 어버이연합의 꼴통 수구짓거리로 시청 구석에서 했습니다.
스케이트장을 만들려고 공사중이라 구석으로.... 조용히
이 추운 날씨에도 참많이들 모이셨지만..역시.. 만명이 안되는듯 했구요.
이정희 의원님이 강조하시길 쥐가 화요일에 FTA 승인 사인을 한답니다.
"[명박이가 사인하는걸] 저지하려면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주말까지 나와주셔야 무서워서 못할거라 도와주세요" 라고 힘있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의원님이 그러시더군요.
이번에 통과가 되면 내년 총선에서 판을 갈아 버리고, FTA 폐지하면 된다고요.
미국제품 못써서 조금 불편들 하시겠지만 참아달라고..!
그리고, 사회자가 한 발언은..
이명박 태어나긴 일본이지만 말년에 묻히는 곳은 미국으로 될거라고...
여러분 아직은 희망이 실오라기 같지만 남아 있습니다.
제발 주말에는 많이들 뵙기를 간청드립니다.
잔잔히 구호 외치고 집회하고 끝난후에 시민들이.. 거리로 행진을 하니 물대포를 쏘고 쥐뢀들을 하네요.
이추운날 얼어 죽으라는건지..
최류액 넣은 물대포를 마구 쏴대는군요..
2008년 6월 29일처럼 100만의 시민이 모이면 물대포도 저들의 방송차도 다 우리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날들 기억하시죠
잔경들, 경찰들 진압못하고 한쪽 구석에 짱박혀 숨죽이고 있던 것을요.
자 이제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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