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빨고 있습니다.
난 술 거의 안하는데..무심코 수퍼에서 큰 병맥주 한병을 집었습니다.
(저는 맥주 한잔만 마셔도 취합니다. ㅡ,.ㅡ;;)
빈속에 빨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도 노후가 갑갑한데
이제 노후가 겁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몇십년이 겁나기 시작합니다.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원순씨 덕분에 잠깐 웃었는데...쩝..
오늘 웃는 얼굴에 침뱉는 넘들이 있었으니
그침이 독침일세 그랴....
주댕이를 十자로 찌자 죽일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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