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레나데 곡을 씁니다 프로포즈할때부를껍니다
사랑하는 제 여자에게 세러나데를 하고싶어 곡을 씁니다
제가직접반주를만들어 불러줄껍니다
엔터에서 무명작곡가 시절 제 노래를 아주 좋아하던 여자였는데 작곡한지 너무 오래되서 무척 힘드네요
저는 마흔둘 ...그녀는 스물+8 ㅎ
김현식의 추억만들기를 듣다가 초안이 나왔습니다
저는 안산 그녀는 상봉터미널쪽입니다 만나기도 힘드네요
어제는 미국서 누나가 드디어와서 라갈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몸이좀 아파 기운이없고 그녀는 계속 보고싶고 미치겠습니다
멀어도 만나야죠
초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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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 눈에 발라봅니다 ........
내 작은 시를 써서 그대 눈에 발라봅니다
그리고 천천히 그대 눈을 보며 사랑스럽게 읽어볼래요
그리고 더 큰 시를 써서 아니면 커다란 영화를 써서 내 평생그대눈을보고 읽어보고싶게 그대 눈에 발라볼께요
내 눈가에 주름이 지면 그대 시를 읽고 그대눈이 두눈이 멀어질때에도 내 소설이 위로가되길
그대눈은 내 창가 그대 눈은 나의 두눈 휘파람 불면서 아름답게도 날 위해 다가와줘요
그 어떤 소릴들어도 그대 음성이 제일 맑아요
그리고 천천히 더 평생 듣고싶은 그대의 맑은 그 음성
더 큰 음악을 들어보아도 오로지 내겐 그대 노래들리고 그 얼음같은 내마음을 그대가 녹여주네요
추울때 나도 역시 그대의 손을 녹여줄 사람이란것만은 정말로 믿어주세요
그대의 신발이 되어앉아 차갑게 밣이더라도 사랑하는 당신발이 따뜻하면 기꺼히 그리할께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부분은 반복개념으로 그녀가 울떄까지 불러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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