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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허탈한 경지도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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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17:5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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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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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허탈한 경지도 넘어섰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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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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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안나온다
예전에는 헛웃음이라도 나왔는데
이제는 헛웃음도 안나온다
예전에는
'저놈들'이 미웠는데
이제는 저것들을 지지하는 '우리'가 더 밉다.
여기서 노가리 까 본들
여기서 욕지거리 해 본들
무슨 놈의 의미가 있는가?
여전히 또 투표일이 되면
골빈 좀비영감들은 또 저새끼들을 찍을텐데...
이제는 할말도 없고
하고싶은 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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