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효...수리하러 공장에 한번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넘 머네요.



카니발1 1999년식이고요.

20.5천km를 넘어섰습니다.



15.5만km정도에 타이밍벨트랑 2번째로 갈아줬고요.

이때 엔진 미미도 같이 교체를 하였습니다.



주차 상태에서 엔진 진동이 너무 심하군요. ㅎㅎ

거의 안마기 수준입니다.

엔진에서 핸들까지 진동이 타고 들어옵니다.

엑셀을 약간 밟아서 회전수를 올리면 싹 없어져 버리고요.



타이밍작업을 하기전에도 이것정도로 진동이 심했었는데

미미 교체후에 아주 만족스럽게 없어지더만..



시간이 가니 또 나타나네요.



미미가 이상인지?

인젝터가 틀어져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요?



아직 3-4만은 더 타야될 차라서 수리를 하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썬루퍼 릴레이도 손을 좀 봐야되는데 이것 교체작업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썬루퍼를 열어두면 틱틱 거리면서 조금씩 닫혀버립니다.

작은 수리점에 가보니.. 공장에 들어가보라고 하네요.



시동을 꺼면 썬루퍼가 자동으로 닫히게 만드는 사제 썬루퍼 릴레이도 있든데

이런 릴레이는 차 원래 릴레이가 정상이라야 사용가능한건가요?



이런 릴레이는 싸서 정품릴레이 대신 사용가능한거라면 이걸 사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쩐이 없어서 아직 몇년은 더 우려먹어야 되는데..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