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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소리를 듣다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22 13:01:33
추천수 0
조회수   513

제목

어제 간만에 소리를 듣다가

글쓴이

김양국 [가입일자 : ]
내용
그간 바빠서 앰프 켜보지도 못하다가 간만에 파워올리고 이것저것 듣는데



이거 소리가 반사음이 많아서 산만합니다



그래서 바닥에 이불을 깔자 하고 침대방으로 가보니 저번에 와이프가 백화점에서 새로 사놓은



겨울용 두터운 극세사 이불이 보입니다



오옷...이거 흠음 잘되겠는걸?



거실로 질질 끌고 나오니 뒤에서 와이프 고함소리 "@#$#%$#%^@!!!"



못들은 척하고 일단 스피커 앞에 바닥에 깔아봅니다



플레이 시키니 이런!! 소리가 몰라보게 차분해 지네요...정숙해지고 정위감도 훨씬 좋아집니다. 카페트 보다 훨 나아요



강추합니다..두터운 극세사 이불 튜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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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1-11-22 13:02:17
답글

아마도 제 명대로 못살것 같습니다...^ㄴ^

googeerong@hanmail.net 2011-11-22 13:08:22
답글

그럴것 같아서 저녁엔 이여사 레스토랑으로 모셨습니다..ㅋ

박호성 2011-11-22 13:36:08
답글

더 싸고 아주 좋은소재는 옷감파는데나 이불파는곳에 가면 두께 3cm <br />
정도의 솜으로된 안창감이 최적임다 ( 겉은 얇은천 내재는 솜의 샌드위치타입 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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