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06411.html
관련 링크는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한겨레
인터뷰기사입니다.
인터뷰 본문 중에
최근 보수 신문들의 나꼼수 공격에 대하여
이런 말을 했네요.
<더 나아가 가카의 팔들은 멤버 4인을
도덕적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싶은 유혹을 느낄 거라 예상한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론 우릴 잡을 수 없다.
우린 여태 그들이 상대해 왔던 사람들과 종자가 다르다.
잡놈들이다.
우리가 스스로 어디까지 각오가 되어 있는지 짐작도 못할 것이다.
그 모든 시도는 우릴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이 대목에서 이사람,
참 치열하게 사는 잡놈(?)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과연 어디까지 각오가 되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울러
저에게 다가온 많은 문제들(사회적이든 개인적이든)을
누군가 해주겠지... 라며
비겁하게 살고 있다는 자책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