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면허 시험장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얼마전 적성검사기간이라 면허증 갱신을 위해 면허시험장을 찾았습니다.



사진을 준비 안해갔는데 친절하게도 옆에 6000원 받고 즉석 사진 찍는곳이 있더군요.

예상하기로는 몇해전 주민증을 만드는데 동사무서에서는 디지털 카메라가 준비되어 바로 찍어서 만들어 주던데 면허시험장도 그러려니 했습니다.그런데 6000원짜리 즉석사진이라니....ㅠㅠㅠ



따졌더니 인터넷으로 사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며 친절하게 가르쳐 주더군요.

그러더니 또 덧붙이는 말씀이 칼라프린트를 해와야 한다더군요.

왜 칼라여야 하느냐고 따졌더니 본인확인을 위해서라더군요.이게 말이되는소린지요?본신 신분증 없이는 접수 받지도 않는데 본인확인을 위해 칼라 증명사진에 칼라프린트라니......ㅠㅠ



결국 흑백프린트 해와도 된다 하기에 그렇게 해서 면허증 갱신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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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례에서 보았듯이

이것 면허시험장 문제 있는것 아닌지요?

따지는 사람은 증명사진 안찍어도 되고 흑백프린트 해도 된다면서 왜 이런건 홍보를 안하는지요?

그 이전에 접수받는 곳에 디지털 카메라 딸랑 하나만 준비해도 국민들 개개인은 거금 6000원을 절약할수 있는데 디지털 카메라 하나 준비하는게 그렇게나 어려운 일인지.....



제가 생각하기에는 국민들로 부터 돈을 뽑아내자는 작태로 밖에 비추어 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누구나 손에 손에 카메라를 다 들고 있는 마당에 6000원이나 내고 즉석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는지요?

도대체가 요즘 증명사진 찍어서 첨부하는곳이 있기나 있습니까?

면허시험장은 도대체가 어느시대에 머물러 있는건지요?



면허시험장 직원의 답변이 가관이었습니다.

몇년에 한번 면허증 갱신하는건데 돈 얼마하지도 않는데....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기가 차지요? 돈 얼마하지도 않는데......??

개개인에게는 6000원이지만 하루에 수십수백명이 이용하는 전국민 거의 모두가 해당되는데 그게 얼마 되지 않는 돈인지.....그게 돈이 대체 얼마입니까??



오히려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디지털카메라 하나 얼마합니까?



조속한 답변및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