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사건이 없는편인데 어제..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안산이 집인데 평택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후7시경에 1차로 중화요리집에서 식사겸 반주를 한잔하고
제차를 그곳 가게옆에 살포시 주차해놓고 ..2차 노래방에서 신나게 뛰놀구 일행들이랑 근처 모텔루
12시경에 들어가 골아 떨어졌습니다.
담날 아침 5시경에 일어나지 않은 귓가에 문자음이 울립니다.. "아직 선생님 사고사실 모르시나요? 제가 대리운전하다 선생님차량을 뺑소니하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순간... 전날 무수하게 마셔된 술이 한방에 깨는 문자가 아닐수 없더군여..
부랴부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뒷범퍼 박살나고 운전석쪽 휀다쪽도 샬짝 먹었더군여..
가해차량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고 그대로 휘리릭 하셨다고 하네요..ㅠ
대리운전 목격자가 아니었으면.. 낙동강 오리알 될뻔했지요...+-+
목격자에게 가해차량 사진 인수받고..약간에 사례했슴다..
조회해보니..가해차량은 슴3로서 40대 아줌씨더군여... 어젯밤 만취상태로
제차포함 3대를 들이받구...한사람 살짝 들이받구..티비이에 나올법한 광란의 밤을 보내셨더군여..
경찰서에 가서도 음주측정 거부했다고 하더군여..ㅎㄷㄷ
다행히 삼성화재 보험에는 가입되어 있다고 하더군여...
제차는 yf입니다..이런사고는 처음이라 황당할 따름이네여...
차 수리와...사고접수하고 목격자 만나느라 일 못한 피해도 보상받을수 있나요??
목격자 사례한부분도 보상과에서 보상받을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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