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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농노가 되어간다는 얘기를 <br />
제친구중에는 상당히 똑똑한축에 들어가는 녀석이 전부터 계속 해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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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br />

제 기억엔 비정규직법은 김영삼정부시절 97년 12월24일 새벽에 날치기로 통과된걸로 기억합니다.그때 전국적으로 노동쟁의가 발생하여.. 그나마 몇년 유예시켜드랬죠...<br />
그리고 나머지는 강인권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동감입니다...^^

비정규직 ..이것 정말 모순이 많다고 봅니다....

3D 업종 뿐이 아니라 중소기업 자체에가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님께서 사업을 하시는데 요즘 일자리 없다고 하는말 거의 거짓말이라고 자주 말하십니다. <br />
중소기업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이건.. 생각보다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대기업을 선호하고 높은 임금만을 선호합니다. 젊은 이들의 말로는 대기업이 아니면 장가도 가기 힘들다 한다고 하시더군요. 집에서 조금만 멀어도 임금이 10만원만 싸도.. 주5일제가 아니어

대기업이라고 구직란 없는 줄 알면 오산...<br />
뽑아놓으면 절반이 입사 이전 도망갑니다. 더 좋은데 찾아... 오로지 삼성, 혹은 초봉 얼마 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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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은 무슨 개뿔...<br />
다들 편한데, 돈 많은데 가려고 안 가는거죠.

3D 업종이 힘들어서 안가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이유가있습니다.<br />
그렇게 뭐빠지게 힘들게 일해도 먹고 살만한 한가정이 일어설만한 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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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임금이 얼마나 되시는줄 아시나요?<br />
거의 알바수준 급여를 주면서 사람들 일자리 없다는거 거짓말이다 외치는건 아니라 봅니다.<br />

25년전에 꿈꾸던 세상인데 요원하기만 하네요.<br />
어서 빨리 3D업종의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솔직히 중소기업하고 대기업하고 대졸 초임 연봉이 두배가 넘게 차이 납니다.<br />
저라도 대학 나와서 일이년 쉬더라도 꾸준히 대기업 시도하겠습니다.<br />

건설일용직 세벽7시부터 저녁6시까지해서 8만원받으면 수수료때고 차비때면 6만 5천원정도 집에가져간다고하더군요..그나마도일이 매일있으면 좋은거라고..그리고 기술자들 적어도 5~10년이상한 기술자들도 일당10만원 받기도 힘든게 실정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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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 건설 기술자로 일해봐서..자기들 접대받으면서 하루저녁에 200~1000만원짜리 술마시면서 현장기술자들 삼겹살사주는것도 아까워하는사람 많더군요...허긴 가끔은 일당조차 않주는

위에 제가쓴글이 몇년전이야기같겠지만...지금도 건설현장에 남아있는 선후배를 계속만나고있습니다.<br />
현제 기술있는 기술자가 뭐 업종에따라다르지만...8~10만원사이고 정말어려운작업은 더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