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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사랑니 뽑으러 가야는데.....질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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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13: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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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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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사랑니 뽑으러 가야는데.....질문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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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헌 [가입일자 : 2003-08-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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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일년전에 밥먹다 사랑니가 깨졌습니다.
몇일후 스케일링 겸사 치과갔더니, 의사샘이 시간날때 사랑니 빼라 그랬습니다.
썩은 사랑니라 방치하면 옆쪽 어금니까지 영향 간다구요.
그때문인지 얼마전부터 어금니에 치통이 시작됬어요.
참다참다 버티기 힘들어 치과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러면 사랑니 뽑자 그럴거고......그러면...또..........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그러니깐.....제 질문은.....
사랑니 뽑을때 잇몸에 주사 놓고, 살도 째고...무슨 기구로 강제로 뽑고 그러지 않나요? 그럼 눈물 콱 쏟아지고, 피도 나고....
그래요. 기왕이리 얘기나왔으니 남자답게 화끈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까놓고 얘기해....
치과가는게 무섭고, 사랑니 빼는건 더 무섭습니다.
우리 애들은 치과 자주 보냈지만, 저는 무섭습니다.
주변에선 따끔하고 만다던데...
저는 스케일링 받을때의 고통을 군화발에 쪼인트 두번~세번 까일때의 아픔과 비슷한 수준이라 정의해 놓고 있는데,
사랑니 뽑는건 몇번 정도 쪼인트 까인것과 비슷한 고통일지 궁금합니다.
만약 두자리 숫자면, 헐.......
암튼....화이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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