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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제가 빼 봤는데,마취 주사가 따끔하고,<br />
벤찌로 의사가 힘껏 힘을 주던데...묵직한 느낌이고..<br />
마취 깨면 우리...하게 통증이 몇 시간 갑니다.<br />
크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지난주에 스켈링 받고 잇몸째고 사랑니 발치했는데 스켈링이 더 힘들었습니다.

한 3 년전에 사랑니 뽑았는데 아주 간단했습니다. 대체 어떤 치과를 경험하셨길래 이토톡 잔뜩 겁을 먹고 계신 거여요? 하하.

일단 힘좀 있어 보이는 의사에게 가세요...^^

그냥 아구창 한 대 맞았을 때 턱에서 으적거리는 느낌? ㅋㅋㅋ 아프다기 보다는 기분이 안좋긴 합니다.

위쪽 사랑니는 쉬운경우 2분이면 끝나구요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아래쪽은 좀 더 걸리는데요 마취가 좀 더딥니다. 누워있거나 하지 않으면 마취까지 해서 10~15분정도면 끝나구요 마취가 잘 안되면 마취더해달라고 하세요 참지마시구요. <br />
염증이 심한 사랑니라면 열에 한 둘은 발치 후 마취풀리고 나서 심한 통증이 있는경우가 있지만 보통 약드시고 하루 푹 주무시고나면 좋아집니다. 수술해서 빼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통증은 없습니다. 아프면

빼려는 사랑니가 윗사랑니라면 간단하구요. 마취후 그냥 발치. 아랫니라면 대부분 수술로 합니다.<br />
제가 그랬습니다. 아랫니는 좀 고생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바늘 따끔 빼곤 안아프죠...전 3주에 걸쳐 3개 뽑았다능..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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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찌로 우드득 뿌리 돌려뺄때 기분 나쁜거 빼곤...

이빨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br />
&#48880;치에 바로 잡히면 그나마 쉽게 뽑히는데 비해..<br />
그게 아니면, 잇몸 &#52255;고 해야하고, <br />
잇몸 찢어도 안나오면, 잘개 부셔서 (보통 4조각) 하나씩 들어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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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의 고통이 1이라면..(사실 스케일링은 아픈건 아니죠)<br />
그냥 뽑을때는 5~10 사이..<br />
잇몸 찢고 그냥 뽑는것도 비

뽑는 고통 그까이꺼 조금 더 방치하시면 정말 어금니도 같이 발치하시는 상황이됩니다

제가 인성님처럼 아랫쪽 사랑니를 뺐는데...<br />
잘게 부셔서 하나씩 들어내고..<br />
마지막으로 가운데 큰거를 &#48880;찌로 빼내는 도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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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풀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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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을만큼의 고통이었죠;;;

고통은 마취제 맞을때 그때뿐입니다 그것도 앞니쪽 마취에 비하면 애들 장난수준이지요

100%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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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정상적으로 난 사랑니는 마취하고 한두번 흔들다 쑥쑥이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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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누워서 숨어있던 사랑니는 한 두 어시간 걸려 뺐습니다.<br />
몇 조각으로 망치질도 하고 마취도 중간에 몇번 하고 의사샘도 기력딸려 나가서 좀 쉬고 오고<br />
수술후 전철타고 집에가다 다리 풀려 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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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하면 스케일링은 그냥 션하

군화 굽이 망가질때까지 쪼인트 까는 정도.... =3=3=3

그냥 입으로 애 낳는다 생각하시고....<br />
ㅎㄷㄷㄷㄷㄷㄷ

윤기르성... 졌습니다 ㅠ.ㅠ

저도 윗 사랑니 다 뺐는데, 너무 겁이나서 썩어문드러질 때까지 버티다 갔습니다.<br />
마취는 정말 조금 따끔하더니 벙벙한 느낌만 들더군요. 쉽게 뽑았구요.<br />
나이 40넘으면 아래 사랑니 올라오는 일 없겠죠?

전 편두통이 심해서 버틸수가 없던데요. 그래서 사랑니 뺏습니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가 잇몸 속에서 자꾸 얼굴 신경을 건드려서 편두통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뽑고나서는 좀 아팟지만 그동안 편두통에 시달린거 생각하면 걍 잠깐 아프고 난게 편하더라고요. 일반 치과에서는 안뽑아줘서 큰병원 가서 뽑았는데 대기만 두달 하고 뽑았네요. 그동안 편두통때문에 진통제 달고 살았습니다.

다들 운좋게 잘뽑으셨나봅니다..전 아랬쪽에 두개다 직싸게 고생했는데요..일단 마취하고 뽑는건 사랑니가 누워있던 서있던 시간차이일 뿐이지 깔끔하게 잘 뽑습니다.(물론 의사따라 차이가 ...^^;;) 문제는 마취가 풀리고 난후 입니다..사랑니라는게 멀쩡한 잇몸을 칼로째고 강제로 뽑아낸거라 통증장난아닙니다. 아침에 뽑아서 다음날까지 진통제만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음식도 제대로 못먹죠. 나이먹고 쪽팔리게 눈물도 납니다..아파서...ㅜ.ㅜ

아....리플보니...치과 더가기 싫다.ㅠ.ㅠ

사랑니 뽑을때 아플수도 있고 안아플수도 있습니다만 사랑니 안뽑아서 생기는 고통에 비해 크지는 않습니다

위쪽 사랑니라면 하나도 걱정할 것 없으세요, 고갱님.

아랫쪽 하나 뽑은지 1주일째인데 아직도 우리~하네요.

틀니를 권해드립니다..몽땅 뽑고.....ㅡ,.ㅜ^

사랑니빼면 2주간 금주라길레.. 구럼 4개 한번에 뽑자고 해서 한큐에 처리했습니다<br />
잠깐 며칠 고생하는게 전 좋던데요.. 10일만에 술 마셨습니다<br />
힘 좋으신 선생님 찾아보시길..

저두 다음주 사랑니 뽑습니다.<br />
아래쪽, 누워있는 사랑니.. ㅠㅠ<br />
의사선생님이 시간좀 걸릴듯하다 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잡더군요.. ㅠㅠ<br />
겁나긴 하네요... 신경도 많이 지나간다던데... ㅠㅠ<br />
이젠 반포기, 반긴장.. 그정도 상태입니다.<br />

피가 팍 터지고, 으아아악할텐데........ㅠ.ㅠ

그러길래 평소에 엄지발톱으로 이쑤시지 말라구 그리 말했구먼.....ㅡ,.ㅜ^

한쪽 사랑니를 우습게 뽑아서 반대쪽도 발치하러 갔습니다.<br />
그런데 아래쪽 사랑니 뽑다가 마취가 풀려서 뽑는 도중 다시 마취를 하면서 뽑았습니다.<br />
이를 드릴인지 기구로 네 쪽으로 쪼개서 뽑아냈는데 고역이더군요.<br />
나이가 마흔 넘어가면 사랑니가 완전히 아래 턱뼈에 고정이 되어 발치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br />
뽑다 하도 힘을 주고 턱을 흔들어 대서 턱 관절에 문제가 생겨 지금도 딱딱 소리가 납니다.<br /

제경험을 말씀드리면...<br />
위의 사랑니 2개는 다 나와서 그냥 뽑았습니다. ㅤㅃㅔㄴ찌같은것으로..<br />
아래 2개는 반쯤 묻혀있는것을 6개월 한개씩 칼로 잇몸을 째고 드릴같은것으로 조각을 내고 해서<br />
두시간에 걸쳐 ㅠㅠ<br />
일주일간 밥 못묵고 , 제일 고통스러운건 진통제 먹고 겨우 버티다가 잠들었는데<br />
새벽에 아파서 깼을때 약도 못묵고 서러웠습니다. <br />

고통속에서 떨고있을 김남헌님하고 이경수님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