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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데요? ^^;;;;<br />
oecd 파생상품 모르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김미화씨가 일부러 물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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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청취자를 위해서요.

경제학이라는게 일관된 논리라는게 있는데 여러명이 얘기하다 보니 전달이 안 되는 것 같더군요. <br />
차라리 박경철 같은 사람하나랑 경제학자 하나 김미화씨랑 진행하면서 묻고 대답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좀 부족합니다.

그정도는 다들 알지 않나요 ? oecd 파생상품,.. 뉴ㅜ스에 매일 나오는 용어인데... <br />
그리고 나꼽살은 나꼼수와 컨셉을 좀 달리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br />
나꼼수는 풍자쪽으로 나꼽살은 경제분야를 전문적인 내용으로 심도있게 다루는 쪽으로.. <br />
나꼽살도 웃기는 쪽으로 가려다 보니 지루하고 산만하기만 하고 별로 웃기지도 않고 그러네요

잘 모릅니다만<br />
제가 무식한건가 보네요<br />
oecd 는 들어본 바가 있지만 잘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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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못한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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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글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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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나이 사십에 아직 한글 모르는분들도 <br />
많습니다.

김미화씨가 저녁 프로 진행할때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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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입장에서 조금? 어렵다? 하는 내용들은 꼭꼭 다시 물어 쉽게 풀어 주셨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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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방송의 인기 비결중의 하나였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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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입장에서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공부 많이 되었구요))

김미화씨 방송은 일부러 그렇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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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국민들이 투표하는거 보면<br />
(쥐바기를 찍어줬고 이번 선거에 나자위를 그렇게나 많이 찍어주고 딴 지역은 딴나라 싹쓸이 )<br />
더 쉽게 방송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나 꼽살이 있는줄 알았네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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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열혈팬? 한번더 할랍니다. ㅎ

글쎄요? 방송에서 모르는 사람 하나는 있어야 아는 사람들이 할말이 있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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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아는 사람들 나와서 말해봐야 글쎄요 그닥 재미 없을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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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생각입니다.

많이 아는데 아는척을 않합니다

몰라서 묻는건 절대 아니에요... mbc에서 짤릴때까지 진행했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의 진행스타일이 딱 그랬습니다. 아는 용어 물어봐주면 짜증날때도 있지만 모르는 용어를 물어봐주면 저를 대신해서 물어봐주는거 같아 무지 고마웠죠

김미화 독서광이고 유식합니다.<br />

파생상품 말은 들어봤지만 모르고 살았습니다..<br />
'와리깡'하니 개념이 잡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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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모를 수도 있고 무관심해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br />
국민의 대다수가 정치 이야기는 해도 정작으론 무관심합니다..<br />

저는 파생상품은 아는데 와리깡을 모르겠더라는.... <br />
김미화씨 용어설명해달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진행방식이 경제현상을 설명하는데 조금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영화대사가 있습니다.<br />
필라델피아에서 변호사인 덴젤워싱턴이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서 묻는 대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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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이 내가 설명해봐..."

김미화씨 인터뷰에서 '나같은 아줌마'를 위한 방송이라고 했죠. <br />
정말 김미화씨 수준이 아줌마가 아니라 아줌마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하겠다는 의미.

저도 나름 전문직이고 책을 싫어하지는 않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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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대해서는 아줌마 수준이라....그런 스탈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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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미화 아줌마 개그감이 넘 떨어져서 안타깝네요..

김미화가 미화대내,,,<br />

그렇다면 제가 잘 모르고 있엇군요 .. <br />
김미화씨가 정말 몰라서 물어본게 아니라 혹시 모르는 청취자들을 위해서 물어본거군요 <br />
그렇다하더라도 중간 중간 일일이 설명하려다보니 정작 중요한 프로그램의 방향과 핵심이 곳곳에서 흐트러지고 산만해지고 청취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게 하는 요인은 될 것 같습니다 <br />
나꼽살이 성공하려면 어제같은 포맷으로는 안될 것같습니다 <br />
그러면 나꼼수의 아류 밖에 안되지요 나꼼수

진행상 거불한거 코미디언들은 뭐라도 웃겨야 한다는 근성이 있어 약간 불편함을 있을뿐이죠. 웃겨야산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말입니다

최흥섭님 께서 김미화 씨가 진행하던 프로를 혹시 안들으셨는지 모르겠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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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들어보니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프로와 유사하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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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판 김미화씨 방송인듯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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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방송이 컨셉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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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는 말을 물어보면 음...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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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던거 물어주면 방갑더라고요,,그런맛에 듣는 방송인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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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김미화씨가 진행하는 방송 아직 한번도 안들어봤습니다<br />
그래서 제가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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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좋게 듣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대충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이해를 못한 부분 용어 등등 많았었는데 "난꼽사리다 " 를 듣고서 진정 이방송이 다수 대중들이 공감할수 있는 ....그리고 어리석은 대중들을 깨우칠수 있는 방송이라 확신 했습니다. 지식인들만 알고 떠들면 세상이 변할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