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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것도 결국 은행들 배만 불리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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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10: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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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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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것도 결국 은행들 배만 불리는 것인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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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섭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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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는 산동네라 집값이랄것도 없습니다만
주변 몇몇 아파트는 그래도 오르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십년전에 결혼 한번 해볼까 하고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를 구매해 지금은 세를 놓는 중인데
내년 초 까지는 팔아버릴 생각이고
삼십년 가까이 된 집이지만.. 조금 고쳐서 아예 평생
갈 생각입니다. 동네가 재개발이다 뭐다 말이 많아
고민이기도 하네요. 산동네 다 밀고 아파트 짓는 다는데
아무래도 쫓겨 나는 거겠죠..
어쨌든 저도 무리하게 대출받았고.. 그 이자 매달
내느라.. 십년간 이자만 해도 꽤 될듯 합니다.
결국은 은행들 배만 불린 셈인데..
지금도 여기저기서 빚내서 전세금 올려줘야 하고
집한번 사려면 또 빚내야 하고
헌데 사람들은 부동산 시장 죽으면 안된다고 또 빚내고...
집값 올려야 한다며 또 빚내야 하고..
이런 악순환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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