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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거리의 FTA 반대 시위는 일부 반미주의자들의 주기적 행동일 뿐”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인 NPR(National Public Radio)가 15일(현지시각)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수의 국민들은 FTA를 찬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NPR의 해당 기사 원문에는 우리 교민으로 보이는 이들의 댓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조’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 대통령은 2012년 미국 대통령을 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 대통령은 한국의 베를루스코니다. 소유한 권력으로 재테크를 하는데 탁월한 수완을 갖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Ziyu Ziyu’라는 네티즌은 “한국인들은 광우병 소고기를 먹는 것을 원하지 않고, 한국 농민들이 미국 농산물에 의해 직업을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또 한국인들은 멕시코에서 일어난 일이 재현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j c’라는 네티즌은 “이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한국은 불행히도 지도자들의 거짓말에 속는 오랜 전통이 있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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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내용 중 한미 fta에 관한 부분 발췌]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인해
미국이 얻게 될 경제적 혜택은 최근 미국이 체결한 9개 무역협정의
효과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 의회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은거겠죠.....
.....대한민국이 이렇게 불쌍할 줄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