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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 딸애 담임이 충격적인 말을 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18 15:05:45
추천수 6
조회수   3,317

제목

초등2 딸애 담임이 충격적인 말을 했네요..

글쓴이

김국진 [가입일자 : 2001-07-11]
내용
어제 딸애가 학교다녀와서 선생님이 어린이들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 같은 운동을



하면 성장판에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키가 안크고 많이 뛰면 뇌가 흔들려 머리나빠진



다고 절대 배우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테니스코치 입니다.



딸애가 나름 아빠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제 상처를 조금 받았나봅니다.



정말 열받네요..



테니스는 수영과 같은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키고 공을 밀어치는 동작으로



스트레칭이 되어 성장판이 자극되어 키크는 운동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라켓중앙에 공을 맞추기 위해 집중을 해야 되므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죠.



뭐 와싸다에도 테니스 즐기시는 회원님들도 많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제 딸애에게 인터넷으로 테니스가 좋은 이유를 온갖 자료 찾아가며 보여 줬습니다.



그냥 넘어거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이럴경우 담임한테 직접 전화를 해보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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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ra76@hanmail.net 2011-11-18 15:08:11
답글

전화한번 해야죠....

김국진 2011-11-18 15:09:35
답글

운동선수들은 모두 키가 작고 머리가 나빠야 되는거군요..도대체 무슨 교육관으로 애들을 가르치는건지 원....

이지강 2011-11-18 15:10:29
답글

과하게 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는 기사는 저도 본 것 같은데요, 과하단 수준이 보통이 아니더군요.<br />
적당히 하면 운동은 좋지요. <br />
전화해서 좋은 말로 잘 알려주세요,

김국진 2011-11-18 15:12:43
답글

뭐든지 과하면 안되죠^^ 근데 선생님 말은 그뜻이 아닌것 같습니다..

양태섭 2011-11-18 15:17:40
답글

하세요.<br />
따님이 문제가 아니라요, 선생님의 어설픈 지식 때문에 학생들이 잘못 생각하게 되면 안타깝지 않습니까.<br />
흥분 가라앉은 다음에요, 차분차분, 그러나 단호하고 확실하게 말씀을 하세요.

vanny@dreamwiz.com 2011-11-18 15:18:55
답글

잘 모르는 내용을 가지고 아는척 하는건 개인 성격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꼭 있어요.<br />
가르쳐줘도 딴거 가지고 그런짓 또 한다는... 자신보다 전문적인 사람을 만나서 구라친게 들통나도 창피한줄을 몰라요.

logkjw@gmail.com 2011-11-18 15:19:16
답글

위에서 키 크는 운동으로 불릴만한 것은 배드민턴 밖에 없겠네요.<br />
점프를 하면 성장판에 자극이 되니까.<br />
그런데 적당히 운동하면 위에서 언급한 운동이 모두 성장에 도움도 되고,<br />
건강에도 좋을텐데, 무슨 근거로 저런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김건하 2011-11-18 15:21:06
답글

국진님은 원래 골프가 주종목 아니신가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농담입니다.<br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테니스라서 반가운 맘에 던진 농입니다. 이해하시죠.<br />
제 친구 두 녀석도 코치를 하는데 이게 보통 힘든 직업이 아닌데...<br />
가까운데 계시면 한 수 지도 받고 싶네요.

전성환 2011-11-18 15:22:44
답글

자기는 공부만 할줄 아는 여자일뿐

양태섭 2011-11-18 15:23:41
답글

월남전쟁 때 한국군도 갔잖아요.<br />
그때 한국군은 전투만 한 게 아니라 건설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br />
그런데 특기할 게 학교를 많이 세웠습니다.<br />
월남에 학교가 없었던 게 아니구요, <br />
있긴 있는데 너무 낡았고, 치명적인 게 ///운동장///이 없었거든요.<br />
프랑스 제국주의 악랄한 게 이겁니다. 월남인의 독립투쟁 약화 차원에서 월남인의 체력 저하를 노리고 학교에 운동장을 안 만들었던 겁니다.

ktvisiter@paran.com 2011-11-18 15:27:45
답글

참 대책없는....ㅡ,.ㅜ^

노명호 2011-11-18 15:31:02
답글

ㅊㅊ... 한국교육의 기형 ..을 보는것 같습니다...ㅊㅊ....

김국진 2011-11-18 15:31:36
답글

김건하님 친구분들 테니스코치 하신다니 반갑네요^^<br />
친구분들께 잘해주세요.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김기웅 2011-11-18 15:32:27
답글

정말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일이 아닌 이상... 그런 전화는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br />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중에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전화를 받으면.. 초딩애들 가르치기 힘들것 같습니다..<br />
<br />
이번 건은 그냥 넘기시지요.. 물론 테니스에 대한 자존심이 있으시겠지만..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딸아이에겐 다시 잘 말해주고요..

백경훈 2011-11-18 15:33:53
답글

선생이 라켓으로 좀 맞아봐야 할랑가요..ㅡ,.ㅡ;;

김국진 2011-11-18 15:34:29
답글

양태섭님 댓글이 마음에 와닿네요..<br />
흔한말로 체력이 국력입니다..^^

김국진 2011-11-18 15:36:07
답글

제가 어제 전화안한 이유가 바로 김기웅님 말씀과 같은 이유입니다.<br />
오늘 하소연삼아 글을 올렸는데 왠지 마음이 좀 가라앉네요..

금창일 2011-11-18 15:36:31
답글

지금 날리고 있는 페더러나 나달같은 애들은 난장이가 돼었어야 하나? 제 와이프도 초등 선생님인데 그 담임선생님은 너무 무책임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네요..따님이 받았을 정신적인 충격도 만만치 않았을거구요..아빠의 직업이 졸지에 말하기 뭐한 직업이 되어 버렸으니...

이영해 2011-11-18 15:41:56
답글

확 짜증나는 나르시즘인데요.<br />
선생 복 지지리도 없던 전...지금 화르륵 타오르고 있습니다.

박태희 2011-11-18 15:47:03
답글

체육시간을 싫어하는 선생님이겠구만요.... 저희 애들 뛰어노는 것 정말 좋아합니다. <br />
근데 학교에 운동장이 없어서.... 무지 안타까워하지요.

김윤택 2011-11-18 15:53:43
답글

현실적으로... 참고, 따님께만 잘 말씀하시기를 권합니다.<br />
<br />
정 필요하시다면, 그냥 놔 두시다가 학년 바뀌기 직전에 한 말씀하세요....<br />
<br />
학교 선생님은 절대로 건드리시면 안됩니다... 선생님들 자존심도 세시기 때문에, 괜히 건드리시면 앞으로 힘듭니다... 게다가 이런 일은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도 잘 됩니다.<br />
<br />
그저 곱게 빨리 교육과정을 마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인근 2011-11-18 15:54:10
답글

아주먼옜날 어르신들이 하시던말중에 운동하면 골이흔들려서 배운것을 다 까먹는다는말이 있었죠 ㅋ<br />
헌데 그선생님의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

zerorite-1@yahoo.co.kr 2011-11-18 15:55:08
답글

ASICS...<br />
일단 몸이 건강해야 공부고 뭐고 있는 것이죠. 몸은 약한데 길기만 하면 뭐하겠습니까?--;<br />
어릴때 체력이 평생가는것 같습니다<br />
어쨌거나 분위기보니 전화하시면 말이 잘 안통해 분위기가 안좋아질것같습니다 숙제노트사이에 편지를 넣어보는것은 어떨까요? 개인의견보다는 유명한 분의 글을 살짝 인용한 글을 가미한 글을 담은…

김국진 2011-11-18 15:55:24
답글

김윤택님 말씀에 마음이 아프네요.교육현실에 답답합니다..

이인규 2011-11-18 15:59:24
답글

정말 선생님들 자존심 장난 아닙니다. 자만심인가요? <br />
잘못 접촉했다가 애들만 힘들어지니 고민되시겠습니다.<br />
<br />
진정으로 말씀을 드린다 해도 애들에게 어찌 대할지 모르는데 말이죠.

어후경 2011-11-18 15:59:29
답글

저도 테니스 아주 좋아합니다. 여기 독일에선 축구와 함께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인데요.

zerorite-1@yahoo.co.kr 2011-11-18 16:00:56
답글

다시 생각해보니 아이가 진심으로 아빠말에 신뢰를 갖도록 잘 설명하시고, 선생님도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 틀릴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수준에서 끝내는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철윤 2011-11-18 16:01:33
답글

우리나라애들처럼 운동안시키는 나라도 없을겁니다. 운동은 몸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줘<br />
공부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게 정설입니다. 초등여선생님의 증가와 체력장폐지가 학생들을 점점 약골로 만드는 원인이라고 하는데 좀더 개선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김남헌 2011-11-18 16:01:56
답글

선입관이죠. 의외로 주변에 그런 선입관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br />
운동이란게 안해서 문제고, 과해서 문제지....<br />
그리따지면 세상에 할 운동없습니다.<br />
<br />
수영 : 물 안좋아.<br />
마라톤 : 심장마비.<br />
태권도 : 목소리만 큼.<br />
베드맨턴 : 실내운동, 폐에 악영향.<br />
저전거 : 교통사고.<br />
등산 : 낙사.<br />
조깅 : 날추우면 할게

신재익 2011-11-18 16:06:00
답글

국진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도 같은 초등교사 입장에서 생각해 보건데 아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잘못 이해해서 집으로 옮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선생님과 전화 한번 해 보세요.. 위 글에서 쓴 상황대로 상담하시면 서로 오해를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김국진 2011-11-18 16:07:07
답글

초등학생이 학교마치고 학원 서너군데 다니다보면 9~10시에 집에 들어오느게 요즘 현실입니다.<br />
고작 운동할수 있는 시간은 학교수업시간 뿐이고 주말뿐입니다.<br />
운동량 너무 부족합니다.<br />
암담한 현실이죠..ㅜ.ㅜ

김국진 2011-11-18 16:09:18
답글

신재익님 말씀처럼 와전일수도 있겠다싶어 와이프가 같은반 엄마들을 통해 확인해 봤는데 다들 비슷한 말들을 하더랍니다.저도 와전이길 바랬습니다..

최동기 2011-11-18 16:18:05
답글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그런 사람은 옆에서 바른 말 해줘도 절대 받아들이질 않죠.<br />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br />
어디까지나 제 경험상의 인간들은 그렇단 말씀입니다.<br />
선생님 말씀이 다 옳은것은 아니란 것을 가르치실때가 되었네요.

우홍인 2011-11-18 16:27:47
답글

티비프로그램에 의사가 나와서 성장판손상에 대해 얘기하는데<br />
주의할것은 <br />
1.쿠션있는 신발을 신겨라<br />
2.뛰어내리는 동작등 무릎에 충격이 가는 동작을 할때 쿠션 없는 신발인경우 성장판 손상이 오기도한다<br />
성장이 멈출수 있고 한쪽만 손상이 오면 짝다리가 되기도 하는등 <br />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였고 포인트는 신발이었습니다.<br />
<br />
신발이 갖추어진 상태라도 과한

우홍인 2011-11-18 16:29:33
답글

근력운동을 심하게 하는 운동(예:기계체조)를 하면 키가 안큰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건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한은복 2011-11-18 16:40:15
답글

키가 안큰다는 말보다는 키작은 사람이 유리해서 집단이 그렇게 형성 되는겁니다.<br />
체조자 역도가 키작은 사람들이 유리하기 때문에 많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br />
반대로 농구나 배구는 키큰 사람이 유리하기때문에 키큰사람들이 많이 형성 되있죠..<br />
어떤 종목이던 선수 생활하는거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정동헌 2011-11-18 16:47:33
답글

운동을 해야 성장판이 자극되어 키크는데 도움되죠...<br />
<br />
경우는 다르겠습니다만,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br />
<br />
선생님이 아이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촌지를 안줬다거나 등) 그 부모의 직업을 얘기하며 비하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김태훈 2011-11-18 16:48:35
답글

직접 전화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그 담임도 뭘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니까요.<br />
차근차근 의견을 전달해서 바른 지식을 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김기홍 2011-11-18 16:49:45
답글

아 무식해 쪽팔려 ㅠㅜ

이승규 2011-11-18 16:52:32
답글

그 선생 무진장 무식하네요..<br />
<br />
그런데... 일반인도 아닌 선생이 아이들에게 그런 무식한 소리를 씨부리다니... 쩝~

한성진 2011-11-18 16:56:29
답글

선생님 전화번호좀.. ㅡㅡ;; <br />
<br />
익명으로 문자 한번씩 날릴까요? ㅋ

protectwater@hanmail.net 2011-11-18 17:00:30
답글

농구선수는 어릴때 부터 많이 뛰어서 성장판이 다쳐서 겨우 그정도로 키가 크는거군요....

김국진 2011-11-18 17:07:36
답글

금방 딸애가 테니스는 한쪽으로만 쳐서 몸의 균형의 안좋다고 했답니다.ㅋㅋㅋㅋㅋ<br />
어디서 포핸드치는것만 본모양입니다..갈수록 가관이네요..에효..<br />

이승철 2011-11-18 17:16:06
답글

교사를 잘 설득해서 <br />
김국진님께서 체육 수업 한 시간 하시면 좋겠네요.<br />
<br />
그렇게 열린 마음의 교사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황준승 2011-11-18 17:19:42
답글

옆집 아줌마한테서 들은 소리이거나 인터넷에 여자들 수다떠는 카페에서 주워 들은 소리겠죠<br />
<br />
제가 중학생 때 여자 도덕선생님 말씀이 생각납니다<br />
조선시대 조상들이 흰옷을 즐겨입어 외국인들이 보기에 백의 민족이니 청결을 중요시 하는 민족이니 <br />
하고 생각했는데,<br />
겨울이 되어도 계속 흰 옷을 입고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고는 참 비과학적인 민족이라 생각했다네요<br />
그래서 결론은 우리 조

권혁훈 2011-11-18 18:13:45
답글

샤라포바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박종열 2011-11-18 18:53:49
답글

ㅋㅋ 샤라포바^^~<br />
농구는 리바운드시 높이 뛰는데.... 농구선수가 키 큰거 보면....

권윤길 2011-11-18 20:24:31
답글

머라 할 말이 없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박영효 2011-11-18 20:33:57
답글

아이들이 항상 진실만을 옮긴다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잘못입니다. 다른 말을 빼고 전달하거나 사실을 왜곡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기서 "무리하게 하면" 만 빼고 전달해도 완전히 다른 말이 됩니다. <br />
<br />
제가 아는 분이 어린이집 교사인데,,,, 어느날 한 아이가 집에가서 자기만 김밥을 안주고 다른아이들에게 나눠 주었다고 했답니다. 그 어머님 속상하셔서 확인차 전화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날은 간식도 식사도 김밥이 나오

박영효 2011-11-18 20:46:25
답글

김국진님 글을 읽어 보고 다른분들 글 읽어 보니, 차별대우는 아니더라도 딸아이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들여다 보거나 전화로 확인하는것도 조심스럽긴 합니다. 아이들 말이 틀림 없는 사실이라면 잘못된 사고를 가진 선생일수도 있고 그런 선생이라면 전화하시면 다른 선생들에게도 엉뚱한 말로 전달할수도 있고 그러면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신중히 생각하셔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류내형 2011-11-18 20:52:23
답글

정말 무식한 건 약도 없는게 맞긴하지만, 일부 말도 안되는 건강기사들도 문제입니다.<br />
성장판이 어떤 부위고, 어떤 메커니즘으로 성장이 이뤄지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과 그들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신발 장수, 성장클리닉 등)의 잘못도 큰 것 같습니다.

윤현수 2011-11-18 20:57:17
답글

애들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죠. 그 에너지를 적절하게 소화를 시켜줘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br />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데요.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에너지가 점점 늘어나죠. <br />
그러면 교사 입장에선 힘들어지죠. <br />
초등학교는 담임교사에 따라서 반 분위기도 다르고 성장 및 발육 상태도 차이가 많더군요. <br />
정말 애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은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으로 내보내는데... <br />
그렇지 않은 선

장재영 2011-11-18 21:37:49
답글

인터넷은 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죠...<br />
괜히 선생에게 전화해 항의해봤자 딸 아이 입장만 난처해지는게 현실입니다.<br />
긁어 부스럼 만들필요없죠.....<br />
우선은 분을 가라앉히고 신중히 앞뒤를 따지는게 좋을듯합니다.<br />
별거 아닌일이 괜히 큰 화가 될수 있는게 인생사죠...

motors70@yahoo.co.kr 2011-11-18 22:01:31
답글

선생님 말은 엘리트 체육을 말한걸껍니다.

양준원 2011-11-18 23:45:03
답글

성장호르몬 분비는 운동량의 증가와 강도와 상호적 상관관계가 있습니다<br />
이것은 의학적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br />
성장판에 무리가 되는 운동이라?<br />
격투기나 역도등 weight bearing 하면서 근력강화운동이 아닌 이상 성장판 문제라는 것이 과연 근거가 있는가요?<br />
과학적인 데이터 없이 선생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좀....<br />
아이를 위해서라면 선생님께 웃으면서 촌절살인으로 이야기

varuna21kr@yahoo.co.kr 2011-11-20 08:10:42
답글

저런 바보같은 선생이 교단에 있는 것 자체가 문제죠.<br />
딱 보니 여자 담임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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