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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노통님 살아생전 유*민님에게 하신 말씀이 뇌리를 스칩니다.<br />
정치판에 미련을 갖지말라고 하셨던가 했습지요.<br />
헌데, 그 말씀을 뿌리치고 정치 좌판을 기웃 거리시는걸 보니,<br />
권력은 중독인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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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豈놈들 효종이 말대로 그때 그때 말만 서민서민 외칠 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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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습관성이네...

저도 '역시 유시민'하고 글을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신광성님께서 먼저 남기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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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말 명불허전입니다. 원희룡이 넘기에는 넘사벽이네요. 스스로의 정체성조차 잊어버리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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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금의 정치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고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이라는 것도 명확하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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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줍니다. 유삐로서 감동입니다.ㅜㅜ

노대통령이 유시민에게 정치하지 말라고 했다고 그게 곧 교시가 되는 건 아니죠<br />
만약 노대통령이 "박근혜, 너 대통령 하지마" 하면 박근혜씨는 대통령 출마하지 않아야 하는건지...

박근혜 보면서 아버지는 통탄할겁니다. 박정희는 퍼스트 레이디 노릇 잘하길 빌었죠.

역시 유시만! 유시민이 좋아 국민참여당 당원이 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다들 느끼는건 비슷하리라....생각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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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다르게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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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님 노무현 대통령이 언제 정치에 미련 갖지 말라고 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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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젠 소설도 쓰십니까? 정기님 참 딱한 양반이시네요

소수 의견이 타박받는 것에 대한 불만은 이해는 가는데,<br />
말투나 내용, 상당히 거슬립니다.<br />
노무현 대통령의 한마디한마디 귀기울여 들을 분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br />
굳이 갖다 붙이는 것도 그렇고요.

그나저나 시민광장에 매달 만원씩 넣은게 언제부터였나 기억도 안나는데<br />
요즘 부쩍 자주 보게 되니 살짝 보람도 생기네요.

티비에서 방송한걸 보고 듣고 한거 그대로 말한것 뿐입니다.<br />
요즘 자게에선 보이는 글목록이 거진 70%가 정치,시사 쪽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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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가 별루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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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설을 썼으면 문단 등극 했겠지요? ^^

이곳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많은분들에게 몇번이나 쿠사리를 먹었을텐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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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웃거리는거 보니 와싸다가 중독인가 봅니다.

유정기 님.님 말씀처럼 언젠가 노무현 대통령 께서 언젠가 그와 같은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모<br />
방송과 청와대 대담으로 기억 합니다 유시민씨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도중에 그와같은 취지로 말씀하신것 같은데 당시에모든 언론으로 부터 공격받고 심지어 당에서도 비난받던 시기였습니다. 그만큼 정신적<br />
으로 힘든 시기였었죠 그래서 당신이 당하는 고통을 자신이 아끼는 사람이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애정어린<br />
생각에

이 양반은 습관성이네... v2<br />

정기님은 파라독스에 대해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답이 풀릴겁니다. <br />
유시민이 한국과 한국 정치 그리고 사회에서 겪은 체험을 그리 겪으면서도 권력에 중독이 된다면..<br />
그 입장 반깁니다. 쌍수 들어서...<br />
그런 인물이 있어야 한발자국 발전이 있는것이지요.<br />

술냄새나는 댓글이.....

어제의 토론만 본다면 원희룡이도 대단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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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한나라당에서 그 정도의 사고를 갖고 있다는건 대단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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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할 정도의 각오라면 차차기는 원희룡에게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br />
생각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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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유정기님~ 남에게 "그렇게 살지 말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이 아니죠~잘하라는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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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룡이는 원래 얼굴마담으로 데려온거 아닌가요?,,,제 역할 잘하는거뿐이고.

유시민씨 이야기 듣다가 소름이 끼쳤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현실을 진단하는 눈과, 달변이 시대의 거물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대희님 말씀이 맞습니다.....왜곡되었군요.....

어떤분은 마눌님인지 여친인지 아이콘에 같이 서있는 여자 분에게 미안 하지도 않은가? 맨날 다른 사람에게 꾸사리나 먹고....<br />
남편인지 남친인지가 이리 살면 도망갈까 걱정이네 그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