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TA 관련 민주당 협상파 가운데 광주 의원이 좀 있네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광주의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주요산업이 뭔가요?
전 전라도와 아무 관계가 없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진보적 정책이 전라도 쪽에서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성지 출신, 상당히 진보적인 정책을 주장하던 의원이 매국협상에 우호적인 게 무척 신기합니다. 경남이면 공업도시가 많은 만큼 공산품 수출기대심리가 작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광주는 대중국 교류의 중심, 아시아시장에서의 허브 등을 기대하면 몰라도... 지역적인 이익도 없을 것 같아요. 농업중심이라면 매국협상에 더더구나 찬성할 수 없겠죠. 지역경제의 근간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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