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직원이 택시 탔다가 기사분이 손님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대포폰으로 팔아먹으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거 찾아줘야 된다고 우기니 기사분이 거부했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차번호 적고 협박해서 전화기 받아 왔습니다.
여직원이 참 깡도 좋지요...^^
문제는 여기부터....
전화 찾아주려고 충전기 구해서 켜놓았지요.
잠금 걸려있어서 발신 기록이나 단축키 통화도 안되고.....
잃어버린지 좀 되었는지 주인에게 전화도 안옵니다.
대리점에 맡기면 찾아주지 않나...알아봤더니....
그런거 빼돌려서 중고 공기계로 판다는군요.
실제로 그런 사례도 꽤 있고....
경찰서 맡겨도 안된답니다.
결국 경찰서에서 대리점 주고, 대리점에서 빼돌려 팔아먹고...
확실히 전달할 방법이 있을까요?
갤S2 거의 새 제품이군요.
마침 마눌이 이번에 갤S2 알아보는데,
원 주인이 이미 새로 구입했으면 중고인수도 가능하겠군요.
그런데 연락할 방법이 있어야....
PC연결해도 저장 번호 조회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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