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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기다려집니다 ㅎㅎ

드라마를 기다렸다 보기는 첨인거 같애요...^^;;

한석규는 워낙 잘하지만, 신세경이 저틈에서 저렇게 잘할줄은 몰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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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의 가능성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인듯 합니다.

석규형 짱입니다.ㅎ

짐이 전하니라,,~~

드라마에도 나오는군요<br />
서울의 달 재밌게 본건 기억나네요..홍식이..^^

근데 오늘 뿌나는 똘복과 소이의 감정 표현이 많이 생략된듯이 보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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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과 소이가 둘이 만나기 전의 일로 다시 돌아가는 과정에서 감정선이 많이 무너져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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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다가 만난 사람과 미래를 설계하고, 그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해야하는 쪽으로 가는데 서로의 갈등과 설득이라는 부분이 빠져있는 듯이 보여서 똘복이 다시 왕을 죽이러 가는 장면이 설명이 잘 안되는 듯이 보이더군요.

앗...사극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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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볼려고 하니..사극이네요<br />
전 드라마 좋아하는데 사극은 안봐서

오래전 서울의 달에서 3류 건달로 나왔을때부터 연기는 정말 끝내줬었죠.....<br />
한때 한석규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무조건 성공한다는 애기가 나돌정도......<br />

한석규가 요 몇년 영화판에서 죽 쑤더니 이 드라마로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얼굴 일그러뜨리는 오버스런 연기만 안했으면......

한석규로 인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이 딱 잡힙니다.<br />
어제 세경과 장혁이 떠나다가 세경이 궁으로 돌아간다고 하면서 장혁이 떠드는 대사는 <br />
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전 신세경 살짝 미스캐스팅이다 생각하는데요<br />
한석규 연기력은 짱~!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