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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행중 소음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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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0: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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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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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행중 소음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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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가입일자 : 2005-01-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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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2.4t 2002년식 차량입니다.
잘 몰랐는데 운전석 쪽 창문을 열어놓고 주행을 하다가 발견한 소음입니다.
창문을 닫고서는 느낄 수 없고 창문을 열어놓고 저속 주행을 해도 잘 못느끼는데요.
주행시 운전석쪽에 가로막는 벽이 있는 경우 소리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 판단에는 바퀴쪽에서 나는 것 같은데 저속주행때(40km미만) 삑삑 거리는 소음입니다.
속도가 빨라질때는 삑- 삑 거리는게 삑삑삑 하면서 소음도 빨라지구요.
브레이킹 시에는 오히려 소리가 없어집니다. 대신 패드 소음인 삐익 하는 소음은 나지만
주행시 느끼는 위의 소음은 오히려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비소에 들러 점검해보니 패드는 30프로 정도 남아 있다고 하네요. 앞뒤 모두
브레이크 디스크는 앞은 패인곳 없이 짱짱하고 뒷쪽은 운전석쪽은 두줄 정도
패인 라인이 있습니다. 조수석 뒤쪽은 평평한 편이구요.
방지턱 지나갈 때는 위 소음이 더 커지거나 하지 않고 차체를 밖에서 눌러봐도 찌걱거리는
소리 없습니다.
한달 전에 앞쪽 쇼바 마운트 , 로워암 부싱 , 활대 링크 교체를 했구요.
제 생각으로는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 간섭으로 생기는 소리지 않을까 하는데
브레이크 밟을때는 또 소리가 안 나는 것 같으니 좀 헷갈립니다.
웃긴 건 그 소리 파악 하려고 주차장에서 이러저리 보고 있는데 nf 소나타가 한대가
제 앞을 지나가는 겁니다. 어느 아줌마가 몰고 가고 있는데 제 차랑 똑같이 삑삑 대면서
지나다가더군요... 이게 재미 있는게 차 안에서 문닫고 있어도 안들리고 창문을 열고
있어도 오픈된 공간이면 또 안들린다는 거죠. 가다가 옆에 벽이 있으면 들리는데
밖에 있는 사람은 쉽게 들려서 저 차 손 좀 봐줘야 되겠네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혹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신지 하고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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