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합니다.
혼자지만 아니 혼자라서 이렇게 음악을 맘 편하게 듣는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같이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요..^^
밤에 이렇게 구형 AV리시버에 고작 1만원 남짓한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클래식 음악이 참 구수합니다. 방송 진행자의 곡 해설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국화차나 메밀차 또는 드립한 커피 한잔을 옆에두고
노트북에서 지난 하루의 와싸다를 봅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이렇게 풀어 냅니다.
지금쯤 단잠을 주무시는 회원님들 어제도 안녕들 하셨지요?
오늘도 안녕하시길 바라며
김포에서...
아참 아이콘이 사과에서 수퍼맨으로 바뀌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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