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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질방에서 잔다는 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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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0: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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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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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질방에서 잔다는 친구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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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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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11시에 퇴근해서 집에오면 12시쯤되는 친구입니다
주5일 하기는 하던데..이것도 자기는 약간 걔겨서 하는거라고
눈치보는 사람들은 주6일하나 보데요
화요일은 새벽6시에 회의한다고 집에못가고 밖에서 자고
(집에가도 4시간쯤 자는거죠)
오늘도 집에 못들어간다면서....찜질방에서 맥주먹다가 잔다는데
이런 회사 많나요? 십일조 1위한 사람이 회장인데
연봉도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남 다니는거 관두라고 하기도 뭐하고..
제친구 불쌍하네요
어르신들은 70,80년대 얘기할때 회사에서 자고 그런 얘기많이 하시던데
와싸다에서는 이렇게 사는분 안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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