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곶감은 잘 되가나요?
저도 처마밑에 한접 반정도 널었는데...곰팡이가 와서 다 버리고
감나무에 아직 덜딴 감이 있어 내일 그거라도 다시 깍아 널려고 합니다.
여기 상주에 곶감을 많이 하시는 분들 울쌍에다 자살하신 분까지 있습니다.
날이 너무 따뜻해서 걸어놓은 감이 다 흘러내리고, 곰팡이에 그냥 버리기
일쑤이지요.
서승교님 감은 어떤지 안부 여쭙습니다.
곰팡이를 없애거나 오지않게 하는 방법중에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뿌려주세요.. 그럼 좀 나아질 겁니다.
색깔도 이쁘게 나고요...
곶감 다 되면 사진한장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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