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해서 예기하니 도련님이 잘못들으신거아니예요? 형수가예기합니다
자기 자식 아끼는건 알지만 요즘 별의별 욕을 한줌 듣고 집에서 한단말은 부모님들한테 들었기 때문에 믿음이 안가네요
장가가기전에 회초리는 분명 구해놔야합니다
부모님(조카할아버지할머니) 과 한바탕했어요
밖에서 막걸리 마시는중입니다
잠시 피씨방왔네요
이유는 너 절대 애들한테 화내지 말아라 이겁니다
화낸적없고 전화해서 화내고 시끌벅적한건 없고 형은 전화 안받고
형수는 우리애가 절대 그런말한적없다하고 ㅎㅎ
증거는 우리 부모님인데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고
전 개새가 됬습니다
아이고 취중진담입니다요 ,,,
원문......................
아 미티 ..조카시키 조만간 뒤졌어 ㅋ
어제 우리 형이 좀 집에왔나봅니다
전 밖에서 선배만나느라 같이 저녁을 못했네요
그래서 8시쯤 형에게 전화를 했죠
유치원생인 남조카 녀석이 받더군요
나:어디야?
조카:집이다 왜
나:응 못가서 전화했어
조카:방구삼춘 이 개새야 ! 뚝 .......;;;
확 뚜껑이 열리는데 그냥 넘어갔죠
애들이 어디서 그런말 배워오는지 몰라도 좀 교육을 시키긴 해야겠네요
친구들과 놀다가 배웠겠죠
아니면 게임같은거 하다가요
요즘 애들 유치원생인데도 이런 저런 어디서 안좋은 말 배워오나봐요
한번은 선생님이 민영이왔어? 그리고 고개숙였더니 이녀석이 하는말
선생님! 젖보여요 ㅋㅋ
암튼 이놈 21일날 누나 귀국땜에 인천공항 가는데 거기서 만나면 뒤졌어!
초딩도 아닌 유딩한테 개새라는 말을 들으니 ㅠㅠㅠ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애교로만 봐줘야할지 형이나 형수한테 좀 말을 해야할지 참 ..
자기 새끼니 뭐 자기둘이 알아서 하겠지만요 ㅎ
수고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