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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939를 썼었는데.. 요즘것들은 잘 모르겠으나 비슷하리라는 추측하에.. 저음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영화볼때는 야마하에 비해 양은 적었습니다...데논과는 비슷했던 기억이..음악들을때는 좋고 영화볼때는 조금 밋밋하고..그랬습니다.. ^^
근데 온쿄 고수가 아니라 리플이 부실하네요. ^^ 죄송..
제가 써본바로는 저역양감이 온쿄가 풍부 합니다. 온쿄리시버가 스팩상 댐핑이 60정도로 작더군요. 이게 관련이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중저역이 부드러운게 온쿄의 특징입니다. 다소거친 음색을 싫어 하시는 분들께 맞는 리시버 입니다.
데논은 사용해보질 못했고.....비슷한 가격대의 온쿄/소니/야마하를 들어본 결과 온쿄의 소리가 밀도감있고 저음이 안정적이었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취미라서...저는 음악이나 영화 모두 온쿄에 1표입니다.
sf나 이펙트가 많이 들어간 영화에선 야마하에 비해 화려한맛은 떨어집니다만 오케스트레이션이 강조된 드라마영화에서는 발군입니다.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787과 3801 써보니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온쿄는 음이 따스하고, 데논은 단단합니다. 밀도있는 소리가 나옵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이해가 빠를텐데... 음악에서는 드럼소리, 영화에서 폭발음, 총소리 등 참 좋습니다. 다만, 중저역이 고역에 비해 많이 강조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