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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어느 때 가장 끊고 싶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1-14 20:58:26
추천수 0
조회수   787

제목

담배를 어느 때 가장 끊고 싶으신가요 ?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뭐 보통 가족 중에 특히 아이가 계신 분은 아이때문이더군요.



전 그건 아니고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담배 파는 곳이 아주 멉니다.



걸어서 약 15-20분 가량.



아침에 넉넉한 담배를 챙기고 오지 않아서 중간에 앵꼬 나서 남한테 얻어 필 때가 제일 거시기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아예 보루째 사다 놨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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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1-11-14 20:59:04
답글

전 모름뉘돠.<br />
모태금연 이라서~<br />
ㅠ.ㅠ

전성환 2011-11-14 21:03:54
답글

추운데 혼자 밖에 나가서 뻐꿉거릴때겠죠<br />
현회님도 이참에 금연하세요<br />
아니면 자꾸 이어폰 잃어 버립니다 ㅎㅎㅎ

moolgum@gmail.com 2011-11-14 21:05:09
답글

이어폰은 담배때문이 아니라 술때문이죠. ㅡㅡ; 어흑.. 내 보세..... ㅠ.ㅠ;

조성훈 2011-11-14 21:09:16
답글

요즘 흡연자들 불쌍하죠 어데를 가던지 대접을 못받지요,,,,

전성환 2011-11-14 21:10:59
답글

그러게 술먹고 밖에서 담배피다 없어진거에요 ㅎㅎㅎ

moolgum@gmail.com 2011-11-14 21:13:00
답글

그런가요. ㅡ,.ㅡ;<br />
<br />
암튼 그 넘 잊어먹고 알텍 이어폰 샀는데 보세가 그립다는. 곧 딴 넘 지를 것 같다는. 우띠. ㅋㅋ

신필기 2011-11-14 22:16:19
답글

같이 일한 직원이 담배를 달고 살았는데 폐암 3기랍니다. ㅡ.ㅡ;;

moolgum@gmail.com 2011-11-14 22:18:40
답글

제 일은 아니기에..전 걍 필렵니다. ㅡㅡ;

ktvisiter@paran.com 2011-11-14 22:23:48
답글

저도 한때는 골초(?) 였었습니다만 집에서 집사람과 대화를 할때 차마 대놓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br />
<br />
입에서 나는 송장썩는 냄새를 차마 이야기 하지 못해서 였을거라 생각됩니다...<br />
<br />
본인은 몰라도 내 몸에서 나오는 썩은냄새를 좋아 할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br />
<br />
담배를 피우는 거.....본인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할 지는 몰라도 타인에게는 고통입니다...<br />

moolgum@gmail.com 2011-11-14 22:33:54
답글

그래도 전 필렵니다. ㅡㅡ;

안형렬 2011-11-14 22:36:17
답글

아파트 13층 사는데 예전에는 현관문 나가서 창문 복도 창문 열어놓고 피었는데..<br />
위층에서 담배연기가 창문으로 들어온다고 항의가 들어와서.<br />
<br />
그후로 1층까지 내려가서 밖에서 피었는데.. 엄청 귀찮더라구요. 지금도 1층까지 내려가서<br />
피우기는 하는데 확실히 복도에서 피는것보다 양이 많이 줄었네요.

김도형 2011-11-14 22:45:56
답글

작년 겨울에 춥고 궁상맞아 보여서 정말 피기 싫더군요 <br />
전자 담배 10개월 째인데 액상 해외 배송 시키니 담배 피는것 보다 싸고 냄새 없고 스켈링 4개월 마다 하던걸<br />
<br />
지금 1년 얼추 되어가는데도 치아가 너무 깨끗해서 맘에 듭니다.

ktvisiter@paran.com 2011-11-14 23:04:29
답글

눼랑 짝퉁 마데인제 바바리맨님....맴은 이해합니다만 담배 끊으세요....

이인규 2011-11-15 09:50:30
답글

언제 담배끊고 싶어졌는가 물으시기에 답을 하겠습니다. ^^;;<br />
<br />
잘 피던 담배..어느순간 피면 가슴이 좀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 했을때 담배를 끊어야 겠구나 생각했구요.<br />
함께 일하던 이사님의 입에서 똥냄새가 나길래 내입에서도 나겠구나 생각이 들어 끊었습니다.<br />
<br />
물론 가족들의 권유도 한몫을 했구요.<br />
<br />
다행이 끊은지 5년여 별생각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반재용 2011-11-15 10:59:13
답글

담배갑에 있는 경고를 볼때마다 끊고 싶습니다. 경고가 무서운게 아니라 약올라서요 내돈 주고 사서 피는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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