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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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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17:5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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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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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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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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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 도봉산 등정을 하고 내려오다 다리가 풀린 상태에서
간신히 집으로 기어들어와 샤워하다 부실한 하체로 인해
누깔을 깨먹는 바람에 사진찍는데 애를 먹고 촛점을 못맞춰
자자실에 작품(?)을 올려놓고도 숱한 회원님들의 빗발치는 악플과 지탄을 받았었는데
오늘, 남대문에 나가서 오른쪽 누깔을 새로 갈아 끼웠습니다....
플라스틱과 유리의 차이가 이렇게 크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누깔이 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개선되고 좋은 작품(?)을 찍어 자자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ㅡ,.ㅜ^
뱀발 : 남대문 갔다 오다가 길을 몰라 헤메이던 외국인 할머니들과 샥씨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길을 걀차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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