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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불만으로 인한 불협화음 정도면 다행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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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동창이던 뭐던간에 남녀만 붙여놓으면 이상한쪽으로 발전해 나가더군요.<br />

ㅋㅋ..남녀칠세 지남철이란 옛날 말도 있죠.....~

와싸다에서 번개를 10여년동안 그렇게 많이해도 유지가 되는 것은 여자가 없다는게 제일 큰 요인입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성근님

ㄴ무슨 겸손의 말씀을 하십니까?기수님....^ㄴ^

음... 저도 뮤지컬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는데...<br />
남자와는 달리 좀 이상한 성격의 여성분이 꼭 한두분씩 있더군요.<br />
문제는 그런 분의 파괴력이 너무커서 한번 난리치면 수습하기가 참 힘들다는거...

필기님..그 여자분은 성격이 모가 나는 모양입니다.<br />
즉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나드는....

남자분들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따를 시켜서 파괴력을 줄여 나가더군요.<br />
<br />
저는 항상 만인을 따 시킵니다.ㅠㅠ

마아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 <br />
지금 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뉘돠.'<br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많이 넘어봐서 아는데<br />
그 선을 넘는것이 쏠쏠하다 <br />
마아 그리 말씀 드릴 쑤 이씀니돠.<br />
모임에 녀성이 빠지면 앙가는 편임뉘돠.<br />
ㅠ.ㅠ

뭐 이런거죠. 여성분들은 있지도 않은 일을 있다고 만들고는<br />
그걸 몇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면 스스로 그런일이 있다고<br />
믿어버리더군요. 햐~~ 그담부터는 아는 사람에게 직접 전화하고<br />
반복하여 이야기하여 소문이 퍼지게 만듭니다. <br />
<br />
제가 한참 활동했을때 모처자가 그랬는데 자기가 좋아하는<br />
뮤지컬 배우 A가 있다고 치면 그 뮤지컬 배우가 자기보다도<br />
다른 처자랑 더친

ㄴ이해합니다..저도 그런 광경을 옆에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호회에서 더 활동못하고 있다가 다른 뮤지컬 동호회를 하나 잡아서 운영을 했는데 동호회원이 많아지니 본색이 들어나더군요. 뭐 배우와 댄서들 간식준다고 모금하고 거기에 토다는 반대파들은 강제탈퇴시켜버리고 거기에 또 반발하면 강제탈퇴...<br />
결국 회원들 전체가 들고 일어나니 자신이 나가겠다고 해서 분위기 역전시키고 다시 재등극... 와~~ 정치인 뺨치겠더군요. 그러니 그사람 지지하던 사람도 하나둘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어디서

허허..대단한 사람이네요..ㅠ.ㅜ

저는 그래서 동창회도 안나가고 오직 죽기살기로 와싸다 동생들만......ㅡ,.ㅜ^

ㄴ 을쉰 제발 동창회 나가세요 <br />
<br />
와싸다 동생들도 생각해 주셔야지요.ㅠㅠ

나주라 으르쉰 보다 더 연배가 높으신 회원은 없으신가요?<br />

아마 없지 싶습니다........^ㄴ^

눈탱이를 아주 먹물로 맹글어 버리구 싶은 재욱님....ㅡ,.ㅜ^ 동창회 나가면 학교다닐때 비리비리 했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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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마누라 잘 꿰차고 해서 배에 기름좀 끼었다고 거들먹 거리는 꼴이 보기싫어서 안나가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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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님....ㅡ,.ㅜ^ 여기엔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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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항을쉰도 그렇고 잠수 눈팅하시는 숱한 회원님들 중에도 상당히 많이 계신걸로